'시흥 흉기사건' 중태 빠졌던 편의점 직원 결국 숨져

유재규 기자 2025. 2. 14. 11: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틀 전 경기 시흥지역에서 벌어진 '흉기 사건'으로 중태에 빠졌던 편의점 직원이 결국 숨졌다.

14일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시흥시 거모동의 한 편의점에서 A 씨(35)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병원 치료를 받던 편의점 직원 B 씨(20대·여)가 전날 오후 8시 50분 끝내 숨졌다.

A 씨는 12일 오후 6시 50분께 거모동 소재 자신의 주거지에서 이복형 C 씨(30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의자, 오늘 영장실실심사
ⓒ News1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이틀 전 경기 시흥지역에서 벌어진 '흉기 사건'으로 중태에 빠졌던 편의점 직원이 결국 숨졌다.

14일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시흥시 거모동의 한 편의점에서 A 씨(35)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병원 치료를 받던 편의점 직원 B 씨(20대·여)가 전날 오후 8시 50분 끝내 숨졌다.

이런 가운데 A 씨는 이날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살인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는다고 경찰이 전했다. A 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날 늦은 오후 결정될 전망이다.

A 씨는 12일 오후 6시 50분께 거모동 소재 자신의 주거지에서 이복형 C 씨(30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10분 뒤엔 인근 편의점에서 B 씨에게 여러 차례 휘둘렀다. A·B 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다고 한다.

A 씨는 범행동기에 대해 횡설수설하는 등 신빙성 없는 진술만 하고 있어 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확인 결과, A 씨는 작년 4월 정신질환 진단을 받아 입원 치료를 해오다 퇴원한 뒤 복용하던 약을 임의로 끊었다.

A 씨가 자택에서 C 씨를 살해했을 당시 이를 말리던 모친도 다쳤으나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