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XL 시장 열린다"…SK하이닉스 3월말 양산, 삼성전자도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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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넥스트 HBM(고대역폭메모리)'으로 불리는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1분기 말 CXL 기반 D램인 'CMM(CXL Memory Module)-DDR5'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CXL DEVCON 2024'에 참가해 CMM-DDR5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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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넥스트 HBM(고대역폭메모리)'으로 불리는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1분기 말 CXL 기반 D램인 'CMM(CXL Memory Module)-DDR5'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CXL은 CPU(중앙처리장치)·GPU(그래픽처리장치)·메모리 등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표준화 인터페이스(Interface)다. 이론상 D램 용량을 무한대로 늘려 대량의 데이터 처리에 대응할 수 있어 AI(인공지능) 시장에서 주목받는다. 업계는 2028년 CXL 시장 규모가 150억달러(약 20조원)에 달하는 등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CXL DEVCON 2024'에 참가해 CMM-DDR5를 선보였다. DDR5 D램만 장착한 기존 시스템보다 대역폭은 최대 50%, 용량은 최대 100% 높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CMM-D 제품에 대해 국립전파연구원의 신규 적합성 평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다른 기기·통신망에 미치는 전자파 간섭, 안전성·품질 관련 평가를 거쳤다는 점에서 상용화가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6월 업계 최초로 CMM-D 제품 레드햇 인증에 성공한데 이어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CXL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반도체 학회 '멤콘(MEMCON) 2024', 'GTC 2024' 등에서 CXL 기술을 소개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CXL 시장은 아직 제대로 열리지 않은 상태"라며 "AI 열풍으로 CXL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모두 양산 제품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일 기자 jjsy83@mt.co.kr 김호빈 기자 hob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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