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커리어 끝나는 거 아닌가...맨유 유리몸 DF, ACL 수술→최대 10개월 후 복귀 전망

김아인 기자 2025. 2. 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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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유럽 축구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마르티네스의 수술이 오늘 완료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태프들은 그의 전방 십자인대(ACL) 부상 이후 수술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의 시즌은 이미 끝났다. 마르티네스는 2025년 말 전에 복귀가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정확한 시기는 회복, 재활 진행 상황에 따라 달라지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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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올해 말에나 복귀가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유럽 축구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마르티네스의 수술이 오늘 완료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태프들은 그의 전방 십자인대(ACL) 부상 이후 수술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의 시즌은 이미 끝났다. 마르티네스는 2025년 말 전에 복귀가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정확한 시기는 회복, 재활 진행 상황에 따라 달라지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마르티네스는 맨유의 핵심 수비수다. 175cm의 작은 신장에도 발밑이 준수하고 빌드업 능력이 상당해 후방에서 양질의 패스를 넣어줄 수 있다. 여기에 상대와의 경합에도 적극적인 편으로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며 수준급 센터백으로 거듭났다. 아약스에서 성장했고 2022-23시즌 스승이었던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부름을 받아 맨유에 합류했다. 첫 시즌 공식전 45경기에 출전하면서 주전으로 도약했다.


사진=게티이미지

그러나 지난 시즌부터 끊임없이 부상을 당했다. 그는 지난 2023년 4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전에서 세비야와의 1차전 도중 부상을 당한 후 시즌 아웃됐다. 이후2023-24시즌 시작 후 복귀를 알렸지만, 2번째 수술을 받게 되면서 전반기 내내 재활을 거듭했다. 지난해 1월 복귀를 알렸지만 4경기 만에 또 부상으로 쓰러졌고, 잔부상을 반복하며 공식전 14경기 출전에 그쳤다.


올 시즌엔 꾸준히 경기를 소화했다. 후벵 아모림 감독이 부임한 뒤에도 좌측 스토퍼 역할을 맡으며 공식전 32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 3일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후반 막판 상대와 경합 도중 무릎을 다치면서 쓰러졌다. 그는 더 이상 뛸 수 없었고, 들것에 실려나가면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결국 시즌 아웃이 확정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마르티네스가 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게 됐고, 런던에서 진행된 그의 수술은 잘 진행됐다고 알렸다. 십자인대 부상은 선수 생명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심각한 부상이다. 완전히 회복하는 데에만 최소 6개월에서 1년 가까이 걸린다. 마르티네스는 재활을 거쳐 2025년 말에나 출전이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현재 리그 13위에 그쳐 있는 맨유는 마르티네스 없이 남은 시즌을 치르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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