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어디로 배송?" 묻는다면…'가짜' 우체부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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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는 14일 우체국 집배원을 사칭해 신용·체크카드를 배송하겠다며 주소·개인정보를 묻는 사기가 잦아졌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우본은 "우체국 집배원이라면 우편법에 따라 우편물 표면에 기재된 곳에 배달하므로 배송지가 어딘지 사전에 파악한다"며 "수취인에게 배송지 문의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우본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최근 불특정 다수에게 전화를 걸어 "집배원인데 신청한 OO카드 배송이 왔다"고 전화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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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는 14일 우체국 집배원을 사칭해 신용·체크카드를 배송하겠다며 주소·개인정보를 묻는 사기가 잦아졌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우본은 "우체국 집배원이라면 우편법에 따라 우편물 표면에 기재된 곳에 배달하므로 배송지가 어딘지 사전에 파악한다"며 "수취인에게 배송지 문의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우본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최근 불특정 다수에게 전화를 걸어 "집배원인데 신청한 OO카드 배송이 왔다"고 전화를 걸고 있다.
카드발급을 한 적이 없다고 답하는 전화 수신자에게는 "OO카드사로 전화해 문의하라"고 말해 악성앱을 설치하도록 꾀어낸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지난해 12월엔 인천 소재 우체국 집배원을 사칭해 가짜 카드사 연락처로 전화를 유도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우본은 사칭 사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받아야 할 우편물이 있는지 살피기 △등기우편물 배달예고 문자·SNS 확인 △우편물에 기재된 주소와 등기번호가 무엇인지 되묻기 △우편고객센터(1588-1300)로 집배원 연락처·등기번호 조회 등을 행동요령으로 제시했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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