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백기에 혼전임신 출산→2번 이혼한 여가수…"두 아이 성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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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이렇다 할 활동이 없던 가수 정수연이 혼전임신으로 인한 출산과 재혼, 두 번째 이혼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여기에 혼전임신으로 인한 재혼, 출산 100일 만에 두 번째 이혼까지 하면서 공백기는 끝없이 길어졌다.
정수연은 "'보이스퀸'에 나갔을 당시에도 첫 번째 이혼하고 얼마 안된 상태였다. 그런데 경연이 끝나고 활동도 못한 상황에서 재혼하고 아이를 출산하고 또 이혼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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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이렇다 할 활동이 없던 가수 정수연이 혼전임신으로 인한 출산과 재혼, 두 번째 이혼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정수연은 13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 "공백기 동안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고 고백했다.
정수연은 2019년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스퀸'에 출연, 우승을 차지하면서 인지도를 쌓았다. 당시 첫 번째 결혼에 실패하고 혼자 아들을 키우면서 보컬트레이너로 생계를 잇고 있다는 그의 사연은 많은 시청자를 울렸다.
'보이스퀸'에서 우승한 그는 가수로 도약할 기회를 얻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예정됐던 콘서트가 취소되면서 위기를 맞았다. 여기에 혼전임신으로 인한 재혼, 출산 100일 만에 두 번째 이혼까지 하면서 공백기는 끝없이 길어졌다.

정수연은 "'보이스퀸'에 나갔을 당시에도 첫 번째 이혼하고 얼마 안된 상태였다. 그런데 경연이 끝나고 활동도 못한 상황에서 재혼하고 아이를 출산하고 또 이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생각해도 다른 사람이 그런 일을 겪었다고 하면 좋지 않게 볼 것 같다. 그게 너무 무서워 숨어 살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했다. 그래서 죽은 사람처럼 지냈다"고 털어놨다.
공백기를 깨고 다시 방송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는 "'두번 이혼했다', '성이 다른 애 둘을 데리고 두 번이나 이혼했다'는 말을 듣고 살 자신이 없었다. 하지만 이걸 계속 숨기고 활동한다는 게 불편할 것 같았다"고 밝혔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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