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선물한 '강남엄마 교복' 이수지 패딩, 교환할까" 맘카페 고민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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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수지가 대치동 엄마를 묘사한 영상으로 인해 명품 패딩 몽클레르가 누리꾼 사이에서 소위 '강남 엄마들의 교복'으로 불리며 비웃음을 사자, 실제 강남 지역 맘카페에 '몽클레르 패딩을 입어도 될지' 고민을 토로하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이수지 유튜브 영상 올라오기 며칠 전에 남편이 이수지가 입은 몽클레르 패딩을 선물로 사 왔다"며 "아직 개시는 못 하고 옷 커버에 그대로 보관 중인데 그 영상이 화제라 대치동에 이 옷 입고 갈 수 있을지. 제 선택이긴 한데 교환하는 게 좋을까요?"라고 회원들에게 의견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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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코미디언 이수지가 대치동 엄마를 묘사한 영상으로 인해 명품 패딩 몽클레르가 누리꾼 사이에서 소위 '강남 엄마들의 교복'으로 불리며 비웃음을 사자, 실제 강남 지역 맘카페에 '몽클레르 패딩을 입어도 될지' 고민을 토로하는 글이 올라왔다.
최근 강남 지역의 한 맘카페에는 '이수지 몽클 입을 수 있을까요?'란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이수지 유튜브 영상 올라오기 며칠 전에 남편이 이수지가 입은 몽클레르 패딩을 선물로 사 왔다"며 "아직 개시는 못 하고 옷 커버에 그대로 보관 중인데 그 영상이 화제라 대치동에 이 옷 입고 갈 수 있을지. 제 선택이긴 한데 교환하는 게 좋을까요?"라고 회원들에게 의견을 물었다.
이에 엄마들의 생각은 엇갈렸다. 입어도 괜찮다는 엄마들은 "따뜻하면 입는 거죠. 전 별로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저는 그냥 입을 것 같다. 당당하게 입으셔도 된다" "웃자고 올린 영상인데 뭐 어떤가. 주변에서 언급하면 한번 웃어주면 된다"고 조언했다.
반면 교환을 권한 회원들은 "저도 살까 말까 고민했던 모델인데 안 사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저라면 교환한다" "아직 교환할 수 있으면 전 바꿀 것 같다. 괜히 그 영상 생각나서 손 안 갈 것 같다" "비싼 옷인데 이런 생각이 든다면 교환하는 게 나을 것 같다" "제이미 맘이다! 하면서 놀릴 것 같아서 저라면 교환한다" 등의 의견을 전했다.
앞서 이수지는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휴먼다큐 자식이 좋다 - 엄마라는 이름으로, 제이미맘 이소담 씨의 별난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교육열이 높은 강남 상류층 엄마들의 모습을 특징적으로 묘사했다.
누리꾼들은 특히 이수지가 타고 있는 포르쉐 카이엔과 그가 착용한 몽클레르 패딩, 샤넬 가방, 에르메스 목걸이 등의 아이템에 주목하며 이수지가 강남 엄마들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했다고 평가했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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