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부부’ 아내, 독박육아에 고통 호소…“난 이 집 노예” (‘이혼숙려캠프’)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2025. 2. 13. 2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혼숙려캠프' 탁구 부부 아내가 독박육아에 고통을 호소했다.

13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탁구 부부의 가사조사가 그려졌다.

이날 탁구 부부 아내는 무직 상태인 남편에 대해 "자기 그만두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열흘만 쉰다고 하더라. 그래놓고 주구장창 쉬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한편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혼숙려캠프’. 사진 I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이혼숙려캠프’ 탁구 부부 아내가 독박육아에 고통을 호소했다.

13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탁구 부부의 가사조사가 그려졌다.

이날 탁구 부부 아내는 무직 상태인 남편에 대해 “자기 그만두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열흘만 쉰다고 하더라. 그래놓고 주구장창 쉬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내가 갑상선 환자다. 17살에 수술을 했다. 그런데도 안 도와준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저럴 거면 혼자 살지”라고 황당해했다.

아내는 아등바등 독박육아를 이어갔다. 남편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나 짜증과 욕설만이 돌아와 충격을 안겼다. 아내는 “‘나 좀 도와줘’를 입에 달고 산다. 남편은 아직까지 기저귀 한 번 갈아본 적 없다. 아기 이유식도 내가 다 만들었다. 내가 이 집의 노예 같다”고 하소연했다.

한편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