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맥 증상이 있었다” 3쿼터 황급히 코트를 떠났던 DB 오누아쿠... “현재는 괜찮은 상태다”

원주/정병민 2025. 2. 1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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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나누 오누아쿠의 몸 상태는 괜찮은 것으로 전해졌다.

3쿼터 경기 도중 DB의 1옵션 외국 선수 치나누 오누아쿠가 쿼터 종료 2분 18초를 남긴 상황에서 라커룸으로 향한 것.

경기가 끝난 뒤 만난 DB 관계자는 "최근 오누아쿠가 부정맥 증상이 있었다. 오늘 경기 도중 호흡이 가빠지면서 현기증 증상이 동반돼 구급차에 곧바로 태워 인근 병원으로 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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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정병민 인터넷기자] 치나누 오누아쿠의 몸 상태는 괜찮은 것으로 전해졌다.

원주 DB는 1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부산 KCC와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88-75로 승리했다.

KBL 복귀전을 치른 오마리 스펠맨이 22분 24초를 소화하며 18점 2리바운드로 완벽한 신고식을 치른 가운데, 아찔한 상황도 발생했었다.

3쿼터 경기 도중 DB의 1옵션 외국 선수 치나누 오누아쿠가 쿼터 종료 2분 18초를 남긴 상황에서 라커룸으로 향한 것.

교체로 인해 코트를 물러나면 벤치에 앉아있는 게 일반적이지만 이날 오누아쿠는 황급히 라커룸으로 들어가 다시 코트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심지어 몇몇 의료진까지 관계자와 함께 급히 라커룸 쪽으로 향하는 모습이 포착되었기에 우려가 되었던 상황.

경기가 끝난 뒤 만난 DB 관계자는 “최근 오누아쿠가 부정맥 증상이 있었다. 오늘 경기 도중 호흡이 가빠지면서 현기증 증상이 동반돼 구급차에 곧바로 태워 인근 병원으로 보냈다”고 말했다.

이날 공격에서의 활약은 뚜렷하게 없었으나 수비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DB의 페인트존을 수호했던 오누아쿠였다.

불행 중 다행히도 현재 오누아쿠의 상태는 큰 문제가 없는 상태다.

DB 관계자는 “이전에도 스탠스 시술처럼 비슷한 걸 받은 적이 있었다. 최근 한두 번 부정맥이 오면서 어지러움 증상이 있었긴 했다. 현재는 호흡도 제대로 돌아왔고 괜찮은 상태다”라고 상황을 알렸다.

더불어 “반복될 수도 있는 내용이긴 하다. 그랬기에 원주 지정병원 말고 잘하는 의사에게 검사를 받았었다. 지금은 약을 복용하며 크게 문제없는 정도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오누아쿠의 이탈에도 DB는 18점 2리바운드로 완벽한 복귀전을 치른 스펠맨의 활약에 힘입어 KCC를 제압, 5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또한 6강 플레이오프 경쟁 팀 7위 KCC와의 게임차를 2.5경기로 벌리며 보다 안정적으로 다가올 A매치 브레이크 기간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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