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재건 특수 오나…K건설·에너지 ‘들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 재건 특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인프라 복구에 총 9000억 달러(약 1300조원)의 재원이 들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건설사와 건설기계, 에너지 등이 직·간접적으로 수혜를 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김화랑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재원 조달 방안이 구체적으로 안 나왔고,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는 한국보다 더 많이 지원한 미국이나 유럽에 우선 참여를 허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재건 특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인프라 복구에 총 9000억 달러(약 1300조원)의 재원이 들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건설사와 건설기계, 에너지 등이 직·간접적으로 수혜를 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건설사들은 2023년 정부가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사업 참여를 모색하기 위해 파견한 재건협력단을 통해 현지 진출을 타진해 왔다. 현대건설이 보리스필 국제공항공사와 공항 재건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고, 삼성물산은 리비우시와 스마트시티 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 HD현대그룹의 건설기계 중간 지주사인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지난해 9월 키이우에 지사를 설립하고 현지 딜러망과 네트워크를 유지해 왔다. 2019년 현지에 곡물터미널을 준공한 포스코인터내셔널도 2023년 모듈러 제조시설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재건 사업에 대비하고 있다. 글로벌 물류망이 정상화되면 석유화학업계에도 간접적 수혜가 기대된다.
하지만 우크라이나는 막대한 재건 비용을 해외에 의존해야 하고 재원 조달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다. 김화랑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재원 조달 방안이 구체적으로 안 나왔고,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는 한국보다 더 많이 지원한 미국이나 유럽에 우선 참여를 허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국내 증시에선 재건 관련주들이 부각됐다. 콘크리트 사업을 하는 삼일씨엔에스는 29.88% 상승한 4955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각각 9.52%, 14.16% 올랐다. 금호건설(9.41%), HDC현대산업개발(7.68%), 현대건설(+4.49%) 등 대형 건설주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하종훈·최재성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박수홍 “딸 모유수유 최초 공개”…‘♥김다예’ 옆 능숙 보조
- 박봄, 또 “내 남편 이민호♡” 셀프 열애설
- “SNS 광고에 속았다…망한 것 같아” 아이비, 무슨 물건 샀길래
- ‘핑크빛’ 김일우♥박선영… “우정 그 이상의 감정”
- “추성훈 뺨치는 등 근육” 뽐낸 이현이, 12일 만에 4㎏ 감량한 비결은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심서 “술타기라면 양주 마셨을 것”
- “이대생 노래방 도우미” 강성범, ‘민주당 편파중계’ 고정
- ‘박위♥’ 송지은, 아기 품에 안았다 “많이 사랑해”
- “곧 좋은 소식으로 인사”…‘결혼설’ 인정한 효민, 예비 신랑은 누구
- 췌장암 母 ‘10억’ 두고 삼남매 전쟁…조카며느리는 폭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