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CIA 신고 탓 뉴욕 콘서트 연기? 즉각 반박 "행정적 지연 때문"

임시령 기자 2025. 2. 1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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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자우림 소속사가 CIA(미 중앙정보국) 신고 때문에 뉴욕 콘서트가 취소됐다는 설에 대해 반박했다.

13일 자우림의 소속사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월 22일로 예정됐던 뉴욕 콘서트가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자우림의 콘서트 연기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자우림이 CIA에 신고된 탓에 취소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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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밴드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자우림 소속사가 CIA(미 중앙정보국) 신고 때문에 뉴욕 콘서트가 취소됐다는 설에 대해 반박했다.

13일 자우림의 소속사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월 22일로 예정됐던 뉴욕 콘서트가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현지 공연장 타운홀 측으로부터 받은 안내 전문을 공개하며 "더욱 멋진 무대로 미국 팬 분들을 만날 그날을 자우림과 함께 진심으로 고대하고 있겠다"고 전했다.

공연장 타운홀은 "예상치 못한 행정적 지연으로 콘서트 연기를 어렵게 결정했다"며 "공연을 기다려주신 많은 팬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이른 시일 내에 자우림을 꼭 다시 타운홀 무대로 모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알렸다.

자우림의 콘서트 연기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자우림이 CIA에 신고된 탓에 취소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최근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연예인 등을 CIA에 신고하고, 이를 인증하는 글이 다수 올라온 바 있다.

하지만 자우림 소속사와 현지 공연장 측은 취소 이유가 '행정적 지연'임을 설명하며 이같은 설을 즉각 부인했다.

한편, 자우림은 밴드는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료하는 등 해외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는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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