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게시판] SK바이오팜 美자회사, 현지 세일즈미팅 개최 등

염현아 기자 2025. 2. 1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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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의 미국 자회사인 SK라이프사이언스(SK Life Science)가 지난 10~13일(현지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미국 내 영업 조직을 대상으로 한 ‘2025 내셔널 세일즈 미팅(National Sales Meeting’을 개최했다./SK바이오팜

■SK바이오팜은 미국 자회사인 SK라이프사이언스가 지난 10~13일(현지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미국 내 영업 조직을 대상으로 한 ‘2025 내셔널 세일즈 미팅(National Sales Meeting)’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이동훈 사장을 비롯해 현지 임직원 약 170명이 참석했다. 세노바메이트는 지난해 사상 최대의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회사는 올해 처방 환자군을 확대해 경증 환자에게도 조기 처방될 수 있도록 사상 첫 직판(DTC) 광고를 비롯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오는 19~22일(현지 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2025 유럽 크론병·대장염학회(ECCO)’에 참가해 염증성 장질환(IBD) 분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소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공식 스폰서로 참가해 단독 부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는 램시마(미국 제품명 짐펜트라)SC(피하주사)로 치료받은 중등도·중증 궤양성 대장염(UC) 환자의 내시경·조직학적 연구 결과에 대한 구두 발표를 진행한다. ‘반응 소실 환자 대상 램시마SC 증량 투여에 따른 임상적 회복 기간’, ‘크론병(CD) 환자의 장 내 질병 위치에 따른 램시마SC 유지 치료의 효능’, ‘CD 환자 대상 2개년 임상 결과에서 면역원성의 영향’ 등 3건의 포스터도 발표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오는 17~20일(현지 시각) 미국에서 열리는 ‘키스톤 심포지아(Keystone Symposia)’에 참석해 혈액뇌관문(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Grabody-B)’의 우수성을 포스터·구두 발표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키스톤 심포지아는 생명과학·의학 분야의 연구 주제를 다루는 국제 학회로, 올해 주제는 ‘뇌로의 약물 전달을 위한 새로운 기술과 접근법’이다. 그랩바디-B는 인슐린 유사 성장 인자 1 수용체(IGF1R) 기반 BBB 셔틀 플랫폼으로, 항체의 BBB 투과를 도와 약물의 뇌 전달율을 높인다. 회사는 비임상 연구에서 확인된 그랩바디-B의 차별화된 BBB 투과 경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비소세포폐암 치료 후보물질 ‘BBT-207′의 임상 1상에서 투약한 다섯 번째 용량군의 데이터 검토를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이날 제5차 안전성 모니터링 위원회(SMC)를 열고 이번 임상에 등록된 환자 6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효성·안전성을 평가했다. 그 결과, 중대한 부작용은 없었으며 부분관해(PR) 3건과 다수의 안정병변(SD) 사례가 관찰됐다. 회사는 약효 신호가 확인된 용량에서 투약 환자 수를 늘려 추가 데이터를 확보할 예정이다. 1b상은 오는 하반기 중 착수한다.

■JW중외제약은 탈모치료제 ‘모나스타 정’의 30정 포장 제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90정 포장(3개월분)의 단점을 보완하고 의료 현장에서 1개월 처방 시 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모나스타 정은 남성형 탈모의 주요 원인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 생성을 억제해 탈모 진행을 늦추고 개선하는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전문의약품으로, JW중외제약이 국내산 원료 합성부터 완제품 생산, 유통·판매까지 담당하고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오늘 4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차세대 이중저해 표적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인 네수파립에 대한 비임상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한다고 13일 밝혔다. 네수파립은 파프(PARP)와 탄키라제(Tankyrase)를 동시에 저해하는 약물로, 1세대 파프(PARP) 저해제 치료 후 내성문제와 기존에는 치료하지 못했던 암종에서의 효과를 확인했다. 회사는 기존 합성치사 항암제의 치료 영역을 크게 확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수파립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췌장암 희귀의약품을 지정받아 전이성 췌장암 1차 치료제를 목표로 임상 1b·2상을 진행 중이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KIDS)은 아랍에미리트(UAE) 대표단에 한국의 의료용 마약류 감시제도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을 전파했다고 13일 밝혔다. NIMS는 의약품안전원이 2018년 5월부터 구축·운영해온 시스템으로, 의료용 마약류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제약사, 도매업체, 병·의원, 약국 등 마약류취급자가 생산·유통·사용하는 모든 의료용 마약류의 취급내역을 의무적으로 보고하는 정보시스템이다. 의약품안전원은 UAE 대표단에 마약류 취급보고 제도,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수집된 빅데이터 활용 현황을 소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달 13~14일 강원 홍천 소노캄비발디파크에서 ‘2025년 전국 의약품 등 안전관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식약처와 지방식약청, 지방자치단체의 안전관리 협업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약 220명이 참여한다. 올해 의약품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을 비롯한 정책과 감시 방향 설명회와 함께 의약품 등 8개 분야별 주요 안전관리 추진사항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식약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027년 ‘제14차 생명과학 분야 동물실험과 대체에 대한 국제 회의(WC14)’의 서울 개최가 결정됐다고 13일 밝혔다. WC14는 동물대체시험 관련 국제기구, 각국 규제기관, 산업계가 참석하는 회의로 1993년 처음 시작돼, 2년마다 개최하고 있다. 동물대체시험법 분야 연구와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미래 방향을 의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WC14는 2027년 8월 15~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평가원은 이번 WC14에서 국내 대체시험법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대안암병원은 일본 명문종합사립대학인 무사시노대학교와 2025년 한일 다양성 실천 국제교류 세미나를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어울림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과 일본의 다양성 존중 정책과 문화를 상호 학습하고 바람직한 실천방향을 모색함으로써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을 위한 국제적 연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고려대 의대는 교수진 4명이 의학 분야 최고 권위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고 13일 밝혔다. 임채승 진단검사의학교실 교수(고대구로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영호 내과학교실 교수(고대안암병원 류마티스내과), 송종석 안과학교실 교수(고대구로병원 안과), 박용두 의공학교실 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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