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인 “강은탁과 두번째 이혼‥세번 해도 괜찮을 듯”(써니데이)[EN:인터뷰①]

배효주 2025. 2. 1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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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이 '써니데이'를 통해 연기 인생 첫 멜로영화 주연으로 활약한 소감을 밝혔다.

영화 '써니데이'(감독 이창무)에 출연한 정혜인은 2월 13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개봉을 앞둔 소회 등을 전했다.

오는 19일 개봉하는 '써니데이'는 이혼 소송 후 고향 완도로 컴백한 슈퍼스타 '오선희'(정혜인)가 첫사랑이었던 순정남 조동필(최다니엘)과 고향 친구들을 만나 서로에게 새로 시작할 용기를 주는 리스타트 해피 무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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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픽쳐스 제공
트리플 픽쳐스 제공

[뉴스엔 배효주 기자]

정혜인이 '써니데이'를 통해 연기 인생 첫 멜로영화 주연으로 활약한 소감을 밝혔다.

영화 '써니데이'(감독 이창무)에 출연한 정혜인은 2월 13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개봉을 앞둔 소회 등을 전했다.

오는 19일 개봉하는 '써니데이'는 이혼 소송 후 고향 완도로 컴백한 슈퍼스타 '오선희'(정혜인)가 첫사랑이었던 순정남 조동필(최다니엘)과 고향 친구들을 만나 서로에게 새로 시작할 용기를 주는 리스타트 해피 무비이다. 정혜인은 대한민국 최고 배우인 슈퍼스타 ‘오선희’ 역을 맡았다.

이날 인터뷰에서 정혜인은 "'써니데이'는 지난해 1월 행복하게 촬영했던 작품인데, 제 예상보다 빠르게 개봉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근 사회적으로도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줄 수 있는 그런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축구 예능 프로그램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인 정혜인. 그간의 강렬한 이미지를 벗고, 멜로 영화 주인공으로 분한 소감이 어떠냐는 질문에는 "워낙 강렬한 역할들을 맡았다 보니 톤을 쓰는 것부터 다르더라"고 말했다. "이미지 변신을 바랐냐"는 질문에는 "그런 것 같기도 하다"며 "'정혜인이 다른 색깔도 갖고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느낌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아 흔쾌히 출연했다"고 전했다.

최다니엘이 첫사랑 '조동필'로, 강은탁이 이혼 소송 중인 전 남편 '강성기'로 분해 정혜인과 각각 호흡을 맞춘다. "저에게 최다니엘 오빠는 대선배님"이라고 말한 정혜인은 "처음부터 리드를 너무 잘 해주셨다. 고민이 될 때는 슈퍼맨처럼 나타나 도와주셨다. 덕분에 편안하게 현장을 즐길 수 있었다. 만인의 첫사랑, 교회 오빠 이미지를 갖고 있는 만큼 너무나 다정하고, '사람 냄새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강은탁과는 KBS 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 정혜인은 '끝까지 사랑' 당시를 회상하며 "20대 후반에 찍은 드라마다. 5회차 출연만 예정돼 있었는데, 반응이 좋아서 갑자기 정식으로 투입이 됐다. 강은탁 오빠와 위장 결혼을 하고, 결국엔 이혼하는 설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써니데이'에서도 강은탁과 파국을 맞은 아내 캐릭터를 연기한 그는 "오빠와 세 번 이혼해도 나쁘지 않겠단 생각이 든다"고 웃으며, "다음에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강은탁 오빠와는 꽁냥꽁냥하고, 최다니엘 오빠와는 싸우는 연기를 해도 재밌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써니데이'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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