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제니,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수상자 선정

박세준 2025. 2. 1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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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에스파는 '올해의 그룹상'(Group of the Year)을 받게 됐다.

제니는 다음달 7일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를 발매를 앞두고 공개한 싱글 '만트라(Mantra)'와 '러브 행오버(Love Hangover)'가 동시에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진입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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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스파와 블랙핑크의 제니가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빌보드 위민 인 뮤직(Billboard's Women in Music)’ 수상자 명단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에스파는 ‘올해의 그룹상’(Group of the Year)을 받게 됐다.

빌보드는 “에스파는 정규앨범 ‘아마겟돈(Armageddon)’ 발매와 함께 월드투어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에스파는 최근 월드 투어 일정 중 하나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공연했는데 일부 수익금을 LA 산불 피해자를 위해 기부하면서 화제가 됐다. 다음달 15, 16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서울 앵콜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제니는 ‘글로벌 포스상(Global Force Award)’을 받는다. 이 상은 음악산업에 눈에 띄게 기여한 음악계 인사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빌보드는 제니가 블랙핑크 멤버로서 활약한 데 이어 솔로 앨범으로도 성과를 거둔 점에 주목했다.

제니는 다음달 7일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를 발매를 앞두고 공개한 싱글 ‘만트라(Mantra)’와 ‘러브 행오버(Love Hangover)’가 동시에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진입해 있다.

‘빌보드 위민 인 뮤직’은 매년 음악산업에 큰 영향력을 행사한 여성 아티스트, 창작진, 프로듀서, 경영진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K팝 아티스트 중에서는 2023년 트와이스, 2024년 뉴진스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는 에스파와 제니 외에 에리카 바두, 그레이시 에이브럼스, 메건 트레이너, 타일라 등이 수상자로 예정돼 있고, 시상식은 다음달 29일 LA 유튜브 시어터에서 열린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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