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자율주행까지”…6월 '레이저 월드 오브 포토닉스 2025' 참여 열기

김한식 2025. 2. 13. 1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쎄 뮌헨 한국대표부는 세계적 권위의 레이저·광학 기술 전시회 '레이저 월드 오브 포토닉스(LASER World of PHOTONICS) 2025'에 참가할 한국 광전자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레이저 월드 오브 포토닉스 2025'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 광전자 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회"라며 "특히 우주항공, 자율주행, 광통신 분야 한국 기업의 참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獨 뮌헨서 레이저·광학·양자컴퓨팅 ‘슈퍼 전시회’ 개최
코히런트·트럼프·칼자이스 등 글로벌 리딩기업 총출동
“광학기술 경쟁력 입증 기회”…한국 참가기업 모집 중

'레이저 월드 오브 포토닉스(LASER World of PHOTONICS) 2023' 전경.

메쎄 뮌헨 한국대표부는 세계적 권위의 레이저·광학 기술 전시회 '레이저 월드 오브 포토닉스(LASER World of PHOTONICS) 2025'에 참가할 한국 광전자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래를 위한 포토닉스(Photonics for Future)' 슬로건으로 레이저와 광학 기술의 미래를 조명하는 '레이저 월드 오브 포토닉스'는 오는 6월 24~27일 독일 뮌헨 무역전시장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2000여개 글로벌 기업 참가와 70개국에서 6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 광전자 기업에게 글로벌 무대 진출의 기회다. 광학 부품, 레이저 시스템, 자율주행 센서, 광통신 모듈 등 한국의 강점 분야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우주항공과 자율주행 분야의 첨단 광학 기술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계 레이저·광학 시장을 주도하는 주요 기업이 대거 참가를 확정했다. 산업용·o과학용 레이저 분야의 세계 최대 기업인 미국의 코히런트를 비롯해 산업용 레이저 및 가공기계 분야의 독일 트럼프, 고출력 광섬유 레이저 분야의 선도기업 아이피지포토닉스가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광학 분야에서는 정밀 광학 시스템의 대명사로 불리는 독일의 칼자이스와 특수 광학 소재 전문기업 쇼트, 과학용 광학 기기 분야의 강자 뉴포트스펙트라피직스가 참가해 세계 광학 기술의 현주소를 보여줄 예정이다.

국내 광전자 기업도 세계 시장 진출의 교두보 마련을 위해 이번 전시회 참가를 확정했다. 우주항공 분야에서는 달 탐사선 다누리의 고해상도 카메라 렌즈 모듈을 성공적으로 제작한 그린광학이 대표적이다. 비구면 광학렌즈 전문기업 에이지광학은 자동차용 카메라 렌즈와 스캐너 렌즈 등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엠피닉스는 세계 최초로 웨이퍼폼 제조기술을 확보해 8개국 55개 글로벌 고객사에 5세대(5G) 광통신용 부품을 공급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인 자율주행 센서 분야에서도 국내 기업들의 참가가 이어졌다. 무리기술은 현대모비스와 공동으로 자율주행용 라이다 센서 개발에 성공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광통신 모듈 제조 분야의 강자 라이콤은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라이다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소모아이알은 자체 개발한 적외선 성형 렌즈를 적용한 열화상 카메라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다.

'레이저 월드 오브 포토닉스(LASER World of PHOTONICS)' 양자컴퓨팅 포럼.

국내 기업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주항공부터 자율주행까지 아우르는 한국 광전자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각 분야에서 이미 검증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회에서의 성과를 기대한다.

'레이저 월드 오브 포토닉스 2025'는 단순 전시를 넘어 지식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전시장 내 4개의 전문 포럼에서는 바이오포토닉스 및 의료응용, 통합 포토닉스 응용, 레이저 소재 가공, 레이저 및 광학 분야의 최신 응용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한다. 업계 전문가의 응용 패널 토론, 참가기업들의 신제품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영어로 진행한다.

'레이저 월드 오브 포토닉스 2025'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 광전자 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회”라며 “특히 우주항공, 자율주행, 광통신 분야 한국 기업의 참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희망 기업은 메쎄 뮌헨 한국대표부를 통해 상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퀀텀·양자컴퓨팅 전시회 '월드 오브 퀀텀(World of Quantum)'과 '공장자동화·협동로봇 전시회(automatica)'도 함께 열려 입장권 하나로 3개의 전시회를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월드 오브 퀀텀에서는 최고 수준의 강연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양자 기술의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