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아쿠아리움 8월 개관…어류 70종 전시·수달 사육

김형우 2025. 2. 1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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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오는 6월까지 금릉동에 '충주 아쿠아리움'을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쿠아리움은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1천828㎡) 규모에 야외운동장을 갖춘다.

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제330호)인 수달 2마리를 한국수달보호협회로부터 기증받아 야외운동장에서 보호·사육할 예정이다.

또 수달의 사육과 전시를 위해 국가유산청에 천연기념물 현상변경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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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오는 6월까지 금릉동에 '충주 아쿠아리움'을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쿠아리움은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1천828㎡) 규모에 야외운동장을 갖춘다. 환경부 한강수계기금 30억원 등 총 143억원이 투입된다.

수달 [한국수달보호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시실인 지상 1∼2층은 세계 최대 담수어인 피라루쿠 등 어류 70종을 선보이고, 지상 3층은 휴게실로 활용된다.

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제330호)인 수달 2마리를 한국수달보호협회로부터 기증받아 야외운동장에서 보호·사육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수달보호협회와 업무협약을 했다.

또 수달의 사육과 전시를 위해 국가유산청에 천연기념물 현상변경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강가 등에 서식하는 수달은 몸길이 63∼75㎝, 꼬리 길이 41∼55㎝의 족제빗과 동물로 최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보트하우스 인근에서 포착돼 관심을 받았다.

시는 아쿠아리움 운영에 필요한 전문 사육사 3명도 채용한다.

아쿠아리움은 준공 이후 전시물 설치 작업 등을 거쳐 오는 8월 정식 개관한다.

김광수 농업정책국장은 "아쿠아리움 운영은 시민들에게 수달을 가까이서 관찰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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