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JZ' 뉴진스 하니, 새 비자 발급..."어도어 비자 문제 빌미로 압박 가해"

강예진 기자 2025. 2. 1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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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을 NJZ(엔제이지)라고 변경하겠다고 밝힌 뉴진스 멤버 하니가 새 비자 발급 소식을 전했다.

지난 12일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은 자신들이 운영하는 SNS(njz_pr)에 "하니는 적법한 절차를 통해 11일 새로운 비자를 발급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하니가 발급받은 비자의 종류는 밝히지 않았다.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의 전속계약 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7일 멤버들은 SNS를 통해 그룹명을 NJZ로 변경하고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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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 지속

(MHN스포츠 강예진 인턴기자) 그룹명을 NJZ(엔제이지)라고 변경하겠다고 밝힌 뉴진스 멤버 하니가 새 비자 발급 소식을 전했다.

지난 12일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은 자신들이 운영하는 SNS(njz_pr)에 "하니는 적법한 절차를 통해 11일 새로운 비자를 발급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어도어는 어도어를 소속사로 기재한 연장 동의서에 서명을 요구하며, 동의하지 않으면 불법 체류가 될 수 있다는 메일을 보내는 등 '비자' 문제를 빌미로 부모와 당사자에게 압박을 가했다"고 전했다.

베트남계 호주인인 하니는 작년 11월 소속사의 의무 불이행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한 뒤 이달 초 기존 비자가 만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진스 부모 측은 일부 매체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바탕으로 '불법체류자'라는 단어를 남용하고, 허위 소문을 확산시키고 있다며 멤버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하니가 발급받은 비자의 종류는 밝히지 않았다. 외국인이 국내에서 연예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예술흥행(E-6) 비자를 발급받아야 하는데, 통상 엔터테인먼트사를 통해 E-6 비자를 발급받은 외국 국적 연예인은 최장 2년까지 국내 체류가 가능하다. 일각에서는 소속사가 신청해야 하는 E-6 비자가 아닌 임시로 국내에 체류할 자격을 부여하는 기타(G-1) 비자를 발급받았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의 전속계약 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7일 멤버들은 SNS를 통해 그룹명을 NJZ로 변경하고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지난 10일 어도어는 취재진에 "뉴진스 멤버들과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은 법적으로 유효하며, 해지됐다는 것은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기사 작성 시 적법한 계약에 기초한 뉴진스(NewJeans)라는 공식 팀명을 사용해 달라"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사진=MHN스포츠 DB, njz_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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