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영업이익 310억…1년 만에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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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이 3년째 성장이 정체된 와중에도 수익성이 1년 만에 다시 호전됐다.
현재 각 사의 지난해 전체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웅진북센은 작년 1~9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33억원) 늘어난 1420억원을 나타냈다.
웅진씽크빅이 2023년 개발비를 대규모 손상처리하면서 248억원의 손손실을 냈지만 작년에는 32억원으로 87.1%(216억원)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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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북센, 컴퍼스 손자회사 덕
웅진이 3년째 성장이 정체된 와중에도 수익성이 1년 만에 다시 호전됐다. 무엇보다 웅진북센, 웅진캠퍼스 등 손자회사들 덕을 톡톡히 봤다.

13일 웅진그룹 지주사 ㈜웅진에 따르면 작년에 매출(가결산 연결기준) 1조8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1.0%(105억원) 줄어든 수치다. 2022년(1조500억원) 1조원을 돌파한 이후 줄곧 정체 양상이다.
수익성은 부쩍 개선됐다. 영업이익이 311억원으로 39.0%(87억원) 확대됐다. 2021~2022년 430억원 안팎에서 2023년 224억원으로 내리꽂힌 뒤 1년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익률은 2.2%→3.1%로 상승했다.
㈜웅진 본체는 신통찮았다. 지주 부문 외에 독자적인 IT 서비스 사업분야를 가지고 있다. 별도 매출은 1710억→1790억원으로 소폭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4.8%(30억원) 감소한 173억원에 머물렀다.

주력 계열사인 대형 교육업체 웅진씽크빅이 비록 매출은 뒷걸음질쳤지만 벌이가 좋아졌다. 매출(연결)은 1년 전보다 2.6%(229억원) 줄어든 8670억원에 머물렀다. 2022년(9330억원) 이후 2년째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2022년 276억원→2023년 56억원에 이어 92억원으로 뛰었다. 65.9%(37억원) 늘었다. 이익률은 0.6%에서 1.1%로 높아졌다.
무엇보다 3개 연결자회사 중 놀이의발견(모바일 플랫폼)을 제외한 도서유통 및 물류업체 웅진북센과 유·초등 영어교육업체 웅진컴퍼스(영어교육)의 실적 개선에 따른 것이라는 게 웅진씽크빅의 설명이다.
현재 각 사의 지난해 전체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웅진북센은 작년 1~9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33억원) 늘어난 1420억원을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5억원→16억원으로 3배 넘게 뛰었다. 웅진컴퍼스 또한 매출 172억원으로 11.2%(17억원) 확대된 가운데 영업이익은 6억→10억원으로 증가했다.
㈜웅진은 순익 적자폭도 줄였다. 웅진씽크빅이 2023년 개발비를 대규모 손상처리하면서 248억원의 손손실을 냈지만 작년에는 32억원으로 87.1%(216억원) 축소됐다. 영업이익 증가와 비용 처리 규모가 줄어든 데 기인한다.

신성우 (swshin@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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