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제칠 것” 기대받던 이토 히로키, 뒤늦은 데뷔전···7개월 부상 공백 딛고 셀틱전 12분 활약

마침내 데뷔전을 치렀다.
일본 축구대표팀 수비수 이토 히로키(26)가 바이에른 뮌헨 입단 7개월 만에 뒤늦은 데뷔전을 치렀다.
이토는 13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셀틱과의 2024-25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플레이오프(PO) 1차전 원정에서 후반 33분 라파엘 게레이로 대신 그라운드에 들어갔다. 지난해 7월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했던 이토는 입단 7개월 만에 감격의 데뷔전을 치렀다.
이토는 지난해 7월 프리시즌 경기에서 오른쪽 중족골 골절 부상을 당했다. 긴 공백기 끝에 복귀를 앞두는 듯했으나 부상이 재발해 지난해 11월 수술을 다시 받았다. 이후에도 오랜 재활에 매달렸던 이토는 최근 팀 훈련에 복귀한 끝에 이날 뮌헨 유니폼을 입고 마침내 공식전에 나섰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이토가 일본인 선수로는 35번째로 UCL에 데뷔했다”고 전했다.

이토는 왼쪽 측면 수비수로 교체로 들어가 12분간 뛰며 2번의 클리어를 기록하며 7번 패스를 해 6번 성공했다. 2번의 그라운드 경합 상황에서는 1번 승리했다. 긴 부상을 딛고 실전에 복귀한 이토는 조금씩 출전 시간을 늘려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토가 그라운드로 돌아오고 요시프 스타니시치도 복귀하면서 최근 혹사에 시달리며이날 출전 멤버에서 제외된 김민재(29)가 휴식시간이 조금 더 늘어날 가능성이 생겼다.
한편 뮌헨은 이날 마이클 올리세와 해리 케인의 골을 묶어 2-1로 승리했다. 뮌헨은 오는 19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로 셀틱을 불러들여 PO 2차전을 치른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야구는 스포츠 아냐” 발언 뭇매 김남일, 윤석민에 무릎 꿇으며 사과 “깊이 반성”
- 어머! 박봄, 그때 그 미모로 돌아왔다
- “8년을 기다린 개수작”…홍진경, 이상윤 향한 ‘유혹의 기술’ (공부왕찐천재)
- ‘나홀로 집에’ 케빈 엄마 캐서린 오하라 별세…향년 71세
- ‘나는 솔로’ 뽀뽀녀 20기 정숙 “대기업 연봉 1억? 지금이 더 벌어”
- 구구단 출신 하나, 연예계 떠나 외국서 승무원 됐다…해체 6년만
- ‘솔로지옥5’ 최미나수, 이종석이 찬 소개팅女 였다
- [전문] “수십억 빚, 집까지 팔아” 잠적했던 장동주, 해킹 피해 충격 고백
- [공식] 신은수♥유선호 열애 초고속 인정…20대 배우 커플 탄생
- 두쫀쿠 최초 개발자 “하루 매출 1억3000만 원”…단골 요청으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