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음악감상실'…작지만 야무진 볼보 'EX30'[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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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가 차세대 프리미엄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X30'을 출시했다.
볼보는 EX30을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갈 상징적 모델"이라고 자평했다.
볼보의 설명에 따르면 EX30은 272마력의 모터 출력과 출발부터 시속 100km까지 불과 5.3초 만에 도달 가능하다.
볼보가 EX30에서 처음 선보이는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바가 전면부에 탑재돼 실내 전체를 프리미엄 사운드로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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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부터 시속 100km까지 5.3초 만에 도달
하만카돈 오디오 시스템으로 동급 최강 사운드
[김해=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차세대 프리미엄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X30’을 출시했다.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약 10만대(9만8065)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유럽 시장에서만 7만8032대를 판매한 제품이다. 볼보는 EX30을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갈 상징적 모델”이라고 자평했다. EX30으로 경남 김해부터 울산 울주까지 왕복 약 130km 구간을 타봤다.



운전석에 탑승하니 여타 준중형 SUV나 세단보다는 확실히 좁았다. 뒷자리에 앉아 봤더니 성인 남성 평균신장 기준 무릎이 앞 시트에 살짝 닿으며 더 좁게 느껴졌다. 차내 천장을 통으로 쓰는 선루프는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해 주며 아늑한 느낌을 줬다.

볼보가 자랑하는 안전공간 기술을 실험하기 위해 주행 중 일부러 하품을 크게 해 봤다. 차내 센서가 이를 감지해 “휴게소에서 쉬어 가라”고 주의를 줬다. 티맵 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5G 기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은 정확히 음성을 인식했다. “아리야, 히터 꺼줘”, “뉴진스 음악 틀어줘” 등의 주문을 정확히 수행했다.

충전 주행거리는 다소 아쉬웠다. 배터리 잔량 70%로 출차했는데 영하의 날씨 탓인지 주행을 마쳤을 때는 25%로 줄었다. EX30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복합 기준 351km로 실 주행거리 테스트 결과, 400km가 넘는 주행이 가능하다는 게 볼보의 설명이다.
EX30은 실내·외 구성 및 일부 편의사양에 따라 코어와 울트라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코어 트림은 190만원 내린 4755만원, 울트라 트림은 333만원 내린 5183만원으로 책정됐다(친환경 세제 혜택 후 가격, 보조금 미포함). 국고 및 지자체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4000만원 초반대에도 구매할 수 있다. 공식 딜러사를 통해 볼보 차량(6년/12만km 이내)을 구매했던 고객이 EX30을 구매할 경우 추가로 50만원이 지원된다(출고시점까지 기존 차량 보유).
정병묵 (honnez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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