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眞 송가인, 상금 격차 분노 "안성훈 5억, 정서주 3억" ('미스쓰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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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쓰리랑'에서 역대 '미스트롯' 진(眞)들의 우승 상금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초대 진(眞) 송가인은 본인의 우승 상금이 후속 시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었던 점을 두고 섭섭함을 드러내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트롯' 초대 진(眞) 송가인을 비롯해 시즌2 진(眞) 양지은, 시즌3 진(眞) 정서주 그리고 '미스터트롯' 시즌2 진(眞) 안성훈까지 트롯계를 대표하는 4대 진(眞)이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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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미스쓰리랑'에서 역대 '미스트롯' 진(眞)들의 우승 상금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초대 진(眞) 송가인은 본인의 우승 상금이 후속 시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었던 점을 두고 섭섭함을 드러내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은 '가인이어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트롯' 초대 진(眞) 송가인을 비롯해 시즌2 진(眞) 양지은, 시즌3 진(眞) 정서주 그리고 '미스터트롯' 시즌2 진(眞) 안성훈까지 트롯계를 대표하는 4대 진(眞)이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MC 붐은 우승 상금 이야기를 꺼내며 송가인에게 "당시 상금이 3천만 원이었는데, 속상하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송가인은 "엄청 속상했다"면서도 "상금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지만, 해가 지날수록 상금이 억 단위로 올라가더라. '나는 뭐야'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심지어 세금도 뗐다. 그래서 나머지를 채워서 부모님께 드렸다"며 효심 어린 일화를 공개했다.
반면, 시즌2 진(眞) 양지은은 "1억 5천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고, 시즌3 진(眞) 정서주는 "3억 원을 받았지만, 미성년자라 엄마에게 맡겨놓았다"고 전했다. 여기에 '미스터트롯' 시즌2 진(眞) 안성훈은 "5억 원이었다"며 가족을 위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혀 감동을 자아냈다. 그는 "내가 드린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주신 선물이다"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역대 진(眞)들의 댄스 배틀도 펼쳐졌다. 송가인, 양지은, 정서주, 안성훈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붐바스틱' 댄스를 선보이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특히 안성훈은 예상치 못한 '혀 놀림' 스킬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미스쓰리랑'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방청단 모집이 진행 중이다. 오는 26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3월 5일 녹화에 참여할 수 있다. 트롯 신드롬을 일으킨 4대 진(眞)이 함께한 이번 방송은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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