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명태균 측 "김건희, 개사과 지적한 권성동에 격노.. 특검법 반대하는 자는 명태균 사단"
-법사위 현장 질의, 건강상 이유로 참석 못해.. 구치소 현장 질의? 그건 응해야
-황금폰 포렌식, 너무 많은 정치인들 나와서 놀라.. 전현직 140명 저장되어 있더라
-與 이달희, 박상웅 등 의원들과 주고받은 카톡 대화 많아.. 수사 보고서 작성될 것
-명태균, 특검법 반대한 의원들이 명태균 사단이라 언급
-특검법 반대하거나 도망가면 명태균 사단.. 그자들의 에피소드 알려준다고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남상권 변호사 (명태균 측 법률대리인)
☏ 진행자 > 바로 명태균 씨의 법률대리인 남상권 변호사 전화로 만나보겠습니다. 나와 계시죠?
☏ 남상권 > 네,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입니다.
☏ 진행자 > 네, 안녕하세요? 변호사님. 일단 궁금한 게 19일 날 명태균 씨 국회 출석하기로 결정이 났나요?
☏ 남상권 > 출석하지 않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 진행자 > 않는 걸로.
☏ 남상권 > 네.
☏ 진행자 > 왜요?
☏ 남상권 > 건강상 이유로 그렇습니다.
☏ 진행자 > 무릎이 계속 안 좋은 거군요.
☏ 남상권 > 예. 무릎이 안 좋고 외래 진료 받았는데 재수술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고 지금은 약물 처방만 받고 있습니다. 의사의 말입니다.
☏ 진행자 > 저번 인터뷰 때도 그 점을 여쭤봤었는데
☏ 남상권 > 악화가 됐어요.
☏ 진행자 > 그래서인지 어제 어떤 이야기가 있었냐면 그래서 국회의원들이 구치소에 가서 현장 질의하는 방안도 보도를 탔는데 이 방안도 현실화될 가능성이 없는 겁니까?
☏ 남상권 > 현장 질의 또는 현장 청문회, 이건 국회에서 결정해야 할 부분이기 때문에 만약에 그렇게 결정해서 온다면 그 부분 관련해서는 응해야 되지 않겠느냐.
☏ 진행자 > 그거는 응해야 되지 않느냐.
☏ 남상권 > 예,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다만 서울로 올라와서 출석하는 것은 건강상 도저히 힘들다 이런 판단을 내린 거고요.
☏ 남상권 > 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현장 질의 말고는 방법이 없다 이런 말씀이신 것 같은데 국회하고 조율이 될지 봐야겠네요.
☏ 남상권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어제 2차로 입장문이 나왔더라고요. ‘누구 덕에 서울시장 대구시장에 앉은 자들이 면회는 못 올 망정 내가 구속되니 날 고소를 해?’ 이런 내용인데 역시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을 겨냥을 했는데 1, 2차 입장문에서 모두 두 시장을 거론을 했어요. 특별한 이유가 뭘까요, 역시 고소를 했다는 이 점 때문입니까?
☏ 남상권 > 오세훈 씨 홍준표 씨가 먼저 억울하다 이렇게 하면서 고소한 것 아닙니까? 그러면 명태균 특검과 관련해서도 억울함을 풀려고 하면 이분들은 얼씨구나 하고 명태균 특검에 찬성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근데 황금폰 포렌식을 하니까 너무 많은 정치인들이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 진행자 > 너무 많은 정치인이라고 하면 지금까지 예를 들어서 언론 보도를 타지 않았던 또 새로운 정치인들이 나왔다는 얘기입니까?
☏ 남상권 > 예, 그렇습니다. 명태균 씨 휴대전화에 저장된 전·현직 국회의원이 140명이 넘습니다.
☏ 진행자 > 전·현직 토털해서 140명이 넘는다고요?
☏ 남상권 > 예. 특히 이번에 국민의힘 국회의원 중에 이름이 생소할 겁니다. 이달희 씨, 박상웅 국회의원하고 카카오톡 주고받은 내용도 나오고. 국회의원하고 카카오톡 주고받는 내용도 나오고. 도대체 얼마나 많은 국민의힘 정치인이 관계를 맺었는지 모르겠거든요.
☏ 진행자 > 카카오톡 대화 내용은 어떤 내용이에요?
☏ 남상권 > 그건 조만간 카카오톡 관련해가지고 수사 보고서가 작성될 것입니다.
☏ 진행자 > 검찰에서.
☏ 남상권 > 네, 그때 아마 나올 것 같고 일명 이렇게 되면 명태균 사단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고 명태균 사단 감별법도 알려주더라고요. 그것을 확인하는 방법은
☏ 진행자 > 감별법이 있다고요?
☏ 남상권 > 네, 감별법이 있습니다.
☏ 진행자 > 어떻게요?
☏ 남상권 > 그거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하고요. 이번에 명태균 특검에 찬성하는지 반대하는지 기자들이 국민의힘 의원실 찾아가서 물어보면 됩니다. 만약에 반대하거나 대답 안 하고 도망가는 사람들이 있으면 그 자들이 명태균 사단입니다.
☏ 진행자 > 속칭 찔리는 게 있기 때문에 반대하는 거 아니냐, 이런 취지의 말씀이신가요, 그러면?
☏ 남상권 > 네, 그래서 반대하는 사람, 도망가는 사람 명단을 알려주면 명태균 씨가 그자들에 대한 에피소드를 알려준다고 합니다.
☏ 진행자 > 명태균 씨가 변호사님한테 직접 그렇게 이야기를 했습니까?
☏ 남상권 > 예, 그랬습니다. 그래서 국민의힘은 명태균 특검을 반대할 이유가 없습니다. 국민의힘은 명태균을 사기꾼, 여론조사 조작범, 그 다음에 63빌딩 지을 때 벽돌공일 뿐이라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사회 정화 차원에서 이런 명태균을 정리하여야 하는 것이 아니냐, 그런 사람에 대해서 특검을 못하는 이유가 뭐냐, 이렇게 나와야 되겠죠. 그리고 또 권성동 원내대표는 명태균 특검이 집권당을 파괴하는 특검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이야기를 명태균 씨가 알고 있더라고요.
☏ 진행자 > 뭘 알고 있다라는 얘기입니까?
☏ 남상권 > 명태균 씨가 어떻게 알고 있냐면 권성동 원내대표는 명태균 특검이 집권당을 파괴하는 특검이다, 이렇게 언론에 나와서 이야기한 모양인데 그 이야기를 명태균 씨가 알고 있어요.
☏ 진행자 > 그래요. 근데 예를 들어서 이른바 이전에 윤핵관이라고 불렸던 몇몇 인사들 있지 않습니까? 권성동 원내대표도 마찬가지인데 이분들은 명태균 씨하고 대립각을 세웠던 인물들 아닌가요?
☏ 남상권 > 맞습니다. 그래서 권성동 원내대표와 관련해서 권성동에 대한 일화를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 진행자 > 변호사님 어떤 일화인데요?
☏ 남상권 > 지난 대선 과정 중에서 개사과 사건이 일어났을 때.
☏ 진행자 > 개사과 사건 있었죠.
☏ 남상권 > 권성동 씨가 김건희에게 좀 자제해 달라 이렇게 말을 했어요.
☏ 진행자 > 그랬대요? 김건희 여사한테.
☏ 남상권 > 그러니까 김건희 씨가 격노를 했답니다.
☏ 진행자 > 그래서요.
☏ 남상권 > 그래서 당시에 권성동 배우자가 아크로비스타 출입금지령이 내려졌고 방문하지 못했다,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윤석열 부부 집안은 아마 격노하는데 도가 튼 모양이에요.
☏ 진행자 > 잠깐만요. 그럼 변호사님 여기서 제가 하나 확인 좀 할 게 권성동 원내대표가 당시 김건희 여사한테 자제를 부탁을 한 게 개사과의 어떤 주인공이 김건희 여사라고 생각해서 그걸 염두에 두고 자제를 부탁했다 이런 맥락입니까?
☏ 남상권 > 그런 것 같습니다. 명태균 사장은 그렇게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 진행자 > 그래요?
☏ 남상권 > 예.
☏ 진행자 > 권성동 원내대표의 그런 일화가 있었다라고 명태균 씨가 직접 변호사님한테 말씀을 하셨다 이런 이야기가 되는 거고요.
☏ 남상권 > 예.
☏ 진행자 > 아까 저기 언급하셨던 그 두 명의 의원이 있지 않습니까? 이달희 의원과 박성웅 의원, 이 두 의원 같은 경우는 예를 들어서 명태균 씨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했다든지 이런 구체적인 내용이 나온 게 있는 겁니까, 내지 명태균 씨가 언급한 게 있습니까?
☏ 남상권 > 그 부분은 언급은 하지 않았고, 저희들이 선별 과정에서 카카오톡 주고받은 내용이 나왔습니다.
☏ 진행자 > 그래요. 카카오톡 내용은 조만간 공개를 할 것이다 이런 말씀이시고요.
☏ 남상권 > 그건 검찰이 공개를 해야 되지 않겠나 싶은데, 그렇습니다.
[내용 인용 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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