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돌아가신 父 회상…“잘하고 있다는 말 듣고 싶어” (‘유퀴즈’)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2025. 2. 12. 22: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양세형이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양세형, 양세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양세형이 쓴 시집을 언급하며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가 시에 많다. 아버지는 어떤 분이셨냐"고 물었다.

양세형은 "아버지가 시한부 판정 받았을 때 나는 안 울려고 했다. 어머니랑 동생은 울었다. '나까지 울면 잡아줄 사람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눈물을 삼킨다는 게 뭔지 그때 알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I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코미디언 양세형이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양세형, 양세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양세형이 쓴 시집을 언급하며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가 시에 많다. 아버지는 어떤 분이셨냐”고 물었다. 양세형은 “좀 무뚝뚝하지만 늘 아들들의 편이었다. 어머니는 군기반장 역할을 했고 아버지는 달래주는 걸 많이 했다”고 회상했다.

양세형은 “아버지가 시한부 판정 받았을 때 나는 안 울려고 했다. 어머니랑 동생은 울었다. ‘나까지 울면 잡아줄 사람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눈물을 삼킨다는 게 뭔지 그때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도 번호를 못 지우겠더라. 항상 최후로 뭔가 결정해야 할 때는 아버지에게 물어봤다. 지금 마흔이 넘어도 나는 계속 어린이 같다. 그런데 어른인 척 뭘 결정하려고 할 때 힘들다. 아버지에게 ‘세형아, 잘하고 있어’라는 말을 듣고 싶나 보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