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니 측 "불법체류? 새 비자 받아"…활동 가능 'E-6' 여부 함구

성시호 기자 2025. 2. 1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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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로 활동한 호주·베트남 국적 가수 하니(팜응옥헌) 측이 한국 체류에 필요한 새 비자(사증)를 발급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하니 등 그룹 멤버들의 부모들은 이날 인스타그램 계정 'njz_pr'에 "하니는 적법한 절차를 통해 지난 11일 새로운 비자를 발급받았다"는 글을 게시했다.

당초 하이브 계열 어도어의 그룹 뉴진스로 활동하던 하니와 동료 멤버 4명은 지난해 11월28일 어도어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 계약 분쟁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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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 "불법체류 추측 보도로 권익침해"…비자 종류는 미공개
그룹 뉴진스로 활동한 호주·베트남 국적 가수 하니(팜응옥헌)가 지난해 10월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으로 들어서고 있다./사진=뉴스1

그룹 뉴진스로 활동한 호주·베트남 국적 가수 하니(팜응옥헌) 측이 한국 체류에 필요한 새 비자(사증)를 발급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하니 등 그룹 멤버들의 부모들은 이날 인스타그램 계정 'njz_pr'에 "하니는 적법한 절차를 통해 지난 11일 새로운 비자를 발급받았다"는 글을 게시했다.

하니가 받은 새 비자의 종류는 공개하지 않았다. 외국인이 한국에서 연예 활동을 하기 위해선 예술흥행(E-6) 비자가 필요하다.

부모들은 "일부 매체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바탕으로 '불법 체류자'란 단어를 남용하고, 허위 소문을 확산시켜 불필요한 민원마저 유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개할 의무가 없는 개인정보인 비자의 종류·만료일에 대한 추측 보도가 어제오늘만 약 70개의 기사가 쏟아져 심각한 권익침해를 초래하고 있다"며 "당사자가 아니면 어도어만 줄 수 있는 정보가 언론을 통해 무분별하게 확산한 점에 심각한 유감"이라고 했다.

부모들은 또 "어도어는 어도어를 소속사로 기재한 (비자) 연장 동의서에 서명을 요구하며, 동의하지 않으면 불법 체류가 될 수 있다는 메일을 보내는 등 외국인으론 민감할 수밖에 없는 비자 문제를 빌미로 부모와 당사자에게 압박을 가했다"고 밝혔다.

당초 하이브 계열 어도어의 그룹 뉴진스로 활동하던 하니와 동료 멤버 4명은 지난해 11월28일 어도어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 계약 분쟁을 빚고 있다.

이들은 오는 3월 새 그룹명 'NJZ(엔제이지)'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어도어는 지난달 멤버 전원을 상대로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을 신청한 상태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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