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OOP, 13년 연속 최대 매출 경신…글로벌로 영토 확장

변상근 2025. 2. 12. 2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OOP, 13년 연속 최대 매출 경신…글로벌로 영토 확장

SOOP이 13년 연속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SOOP은 12일 지난해 실적을 발표하면서 연결 기준 매출 4291억원, 영업이익 114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SOOP은 이날 금융감독원의 분식회계 의혹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금감원이 SOOP의 게임 콘텐츠 광고 수익 인식에서 매출 부풀리기로 보고 감리에 나섰다는 언론 보도에 대한 설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성별
말하기 속도
번역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출은 전년비 23%, 영업이익 27% 증가
영업이익 첫 1000억원 돌파
글로벌 시장에 동시송출, 해외 현지 스트리머도 확대
분식회계 의혹에는 “매출을 부풀릴 동기 전혀 없다” 해명

최영우 SOOP 사장 겸 최고전략책임자(CSO)이 지난해 12월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 콜로세움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SOOP 스트리머 대상'에서 2025년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자료 SOOP〉

SOOP이 13년 연속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해에는 영업이익도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SOOP은 올해 글로벌 플랫폼을 활성화하면서 해외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SOOP은 12일 지난해 실적을 발표하면서 연결 기준 매출 4291억원, 영업이익 114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구체적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23%, 영업이익은 27% 증가했다. 특히 매출은 2011년 478억원을 기록한 이후 13년 연속 성장했다.

분야별로는 플랫폼 매출이 32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광고 매출이 9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기타 매출은 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하락했다. 특히 핵심 사업 분야인 플랫폼 매출이 대폭 증가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 지난해 국내 스트리밍 시장에서 트위치가 철수한 것과 함께 최근 떠오르는 버추얼 스트리머·콘텐츠를 확보한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평가된다.

<표>2020~2024년 SOOP 실적 - 자료: 전자공시시스템

SOOP은 올해 글로벌 시장 확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SOOP 코리아와 글로벌 SOOP의 △콘텐츠 쉐어링 △기업간거래(B2B) 파트너십 △인공지능(AI) 활성화 등을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SOOP의 최대 강점인 플랫폼 생태계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동시 송출과 현지 스트리머 확보로 해외 사용자와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현재는 일부 스트리머만 활동하고 있는데 다음 달 안에 참여 스트리머를 확대한다. SOOP뿐만 아니라 다른 플랫폼의 스트리머 참여도 허용한다.

최영우 SOOP 사장 겸 최고전략책임자(CSO)는 “(글로벌 플랫폼에는) 1분기 내에 의미있는 숫자의 스트리머가 참여할 예정”이라면서 “단순히 동시 송출만 허용하는 것이 아니라 새롭고 특이한 콘텐츠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OOP은 이날 금융감독원의 분식회계 의혹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금감원이 SOOP의 게임 콘텐츠 광고 수익 인식에서 매출 부풀리기로 보고 감리에 나섰다는 언론 보도에 대한 설명이다.

최 사장은 “(게임 콘텐츠 광고의 경우) 본격적인 매출은 2020년부터 발생했고, SOOP의 총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4%에 불과하다”면서 “회사는 기업공개(IPO)나 투자 유치 등 매출을 부풀릴 동기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