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울산, 부리람 원정 선발 공개… 외인 라카바 첫 선발, 부리람은 선발 11명 중 2명만 태국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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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 FC가 부리람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 임하는 스타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부리람 유나이티드의 베스트 일레븐에는 태국 선수가 단 한 명이 들어가 있는 것도 시선을 끈다.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잠시 후인 오늘(12일) 밤 9시(한국 시각) 부리람 선더 캐슬 창 아레나에서 예정된 2024-2025 AFC 챔피언스리그 동아시아 지구 7라운드 부리람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다음은 울산의 베스트 라인업 및 부리람 유나이티드의 명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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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부리람/태국)
울산 HD FC가 부리람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 임하는 스타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부리람 유나이티드의 베스트 일레븐에는 태국 선수가 단 한 명이 들어가 있는 것도 시선을 끈다.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잠시 후인 오늘(12일) 밤 9시(한국 시각) 부리람 선더 캐슬 창 아레나에서 예정된 2024-2025 AFC 챔피언스리그 동아시아 지구 7라운드 부리람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2024시즌 종료 후 스쿼드를 일신한 울산이기에 어떤 선수가 피치에 나설지에 대해 울산 팬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또한, 16일 FC 안양을 상대할 K리그 개막전을 의식해 스쿼드를 이원화한 뒤 부리람 원정에 임하는 터라 김 감독이 어떠한 전력 안배 묘수를 내놓을지에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3-4-3 포메이션을 들고 나온 울산의 골문은 조현우가 책임진다. 최후방에는 베테랑 정우영이 중심을 잡는 가운데 최석현과 이재익이 파트너로 나선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이규성과 보야니치가 호흡을 맞추며, 좌우 측면 윙백에는 최강민과 루빅손이 낙점되었다. 최전방 스리톱에서 양 날개에는 장시영과 라카바가, 최전방 스트라이커에는 야고가 위치했다.
한편 부리람의 명단에는 태국 국적 선수가 단 한 명 자리한 게 시선을 끈다. 현재 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핵심 공격형 미드필더인 수파낫 무에안타와 켄 더갈이 선발 라인업에 들었을 뿐,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외국 국적 선수들이다.
다음은 울산의 베스트 라인업 및 부리람 유나이티드의 명단이다. 부리람 유나이티드의 선발 명단에는 국적도 표기했다.
▲ 울산 HD 명단
GK : 조현우
DF : 최석현 정우영 이재익
MF : 최강민 이규성 보야니치 루빅손
FW : 장시영 야고 라카바
대기 명단 : 문정인(GK), 심상민, 김민우, 박민서, 윤재석, 정성빈, 백인우
▲ 부리람 유나이티드 선발 명단 및 선수 국적
GK : 닐 에더리지(필리핀)
DF : 디온 쿨스(말레이시아) - 고명석(한국) - 켄 더갈(태국) - 커티스 굿(호주)
MF : 페테르 줄리(오스트리아) - 고란 카우시치(세르비아) - 루카스 크리스핌(브라질)
FW : 수파낫 무에안타(태국) - 마틴 보아키예(이탈리아) - 비솔리(브라질)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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