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 응원투표 14위 꼴찌 굴욕 당해…공정성 논란 3번 영향 있었나('현역가왕2')

류예지 2025. 2. 12. 20: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신유가 '현역가왕2'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신유는 지난 11일 방송된 MBN 태극마크를 향한 남자들의 혈투 '현역가왕2'에서 결승으로 향하는 준결승 2라운드 '막장전'에 임했다.

앞서 신유는 1라운드 '1대 1 장르 대첩'에서 진해성과 '국악 장르' 대결을 펼쳤다.

 2라운드 무대를 앞둔 신유는 "이제는 정말 뒤돌아볼 여유가 없는 것 같다"며 "이대로 못 물러난다. 가보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류예지 기자]

텐아시아 DB

가수 신유가 '현역가왕2'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신유는 지난 11일 방송된 MBN 태극마크를 향한 남자들의 혈투 '현역가왕2'에서 결승으로 향하는 준결승 2라운드 '막장전'에 임했다.

앞서 신유는 1라운드 '1대 1 장르 대첩'에서 진해성과 '국악 장르' 대결을 펼쳤다. 그는 '쑥대머리' 무대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극찬을 받아 승리를 거뒀다. 

2라운드 무대를 앞둔 신유는 "이제는 정말 뒤돌아볼 여유가 없는 것 같다"며 "이대로 못 물러난다. 가보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 신유는 나훈아의 '공'을 선보였다. 신유 특유의 자연스러우면서도 여유 넘치는 무대가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 MBN '현역가왕' 방송 캡처]


이에 윤명선은 "신유 님 무대 중 눈빛 연기가 가장 좋았다. 그리고 힘을 모아서 눌러야 할 곳은 임팩트 있게 꽉꽉 눌러 잘 부르셨다"며 "오늘 몸의 떨림과 그루브가 아주 좋았다"고 평했다.

그 결과 신유는 연예인 판정단 점수 총 605점에서 581점을 받았다. 신유는 "엄청 떨렸다. 기분은 좋다"며 안도했다.

이후 공개된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는 10점을 받으며 최하위를 기록한 신유. 연예인 판정단 점수가 높은 덕분에 신유는 최종 6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신유는 예선 없이 중간 투입, 코러스 가수와의 무대, 스포일러 논란 등으로 3번의 공정성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