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한K] 부산 아이파크 축구단 “우승…1부 직행 목표”
[KBS 부산] [앵커]
부산 아이파크가 속한 프로축구 2부 리그가 열흘 뒤인 22일 개막해 9개월의 대장정에 나섭니다.
부산 아이파크는 선수단과 코치진의 개편을 통해 올해, 그 어느 때보다 강한 1부 리그 승격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산 아이파크 조성환 감독, 스튜디오에 나오셨습니다.
지난해 7월, 시즌 도중 인천에서 부산 아이파크로 팀을 옮겨 부임하셨습니다.
이후 9승 3무 4패.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결국, 1부 리그 승격이라는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아쉬웠을 것 같은데요?
[앵커]
부산교통공사와 김해FC, 최근 3부 리그 팀과의 잇단 연습 경기에서 완패하거나 비긴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개막 전이고, 점검 차원이었겠지만 우려도 큽니다.
올해 1부 승격, 목표 달성 가능할까요?
[앵커]
2년 연속 눈앞에서 승격을 놓쳤습니다.
'뒷심 부족'이라는 지적이 많은데요.
이번 시즌 전략이랄까요?
가장 중점적으로 준비하는 부분이 있다면요?
[앵커]
지난 2016년 2부 리그로 강등된 뒤 한 시즌을 제외하고 줄곧 2부 리그에 머물고 있습니다.
팀 분위기 회복이 중요한 과제일 텐데요.
그래서일까요?
'파격적'이라는 평가가 나올 만큼 코치진과 선수를 전면 개편했습니다.
선수단 구성, 만족하십니까?
[앵커]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을 점검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시즌, 감독님이 기대하는, 또 주목하는 선수가 있을까요?
[앵커]
올 시즌, 다른 2부 리그 팀들도 쟁쟁합니다.
윤정환 감독의 인천, 이을용 감독의 경남, 차두리 감독의 화성, 그리고 변성완 감독의 수원 등의 전력도 만만찮습니다.
어떤 구단을 승격 라이벌팀으로 꼽습니까?
[앵커]
열흘 뒤 부산 아이파크와 김포FC의 개막 경기가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립니다.
올 시즌을 여는 경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앵커]
올 시즌, 부산 아이파크가 6년 만에 1부 리그로 승격할지, 축구 명가의 자존심을 되찾을 수 있을지, 기대가 큰데요.
팬들에게 올 시즌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앵커]
지금까지 조성환 부산 아이파크 축구단 감독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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