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전 여친 베프와 연애? 당사자만 괜찮으면 가능" ('유인라디오')

박정수 2025. 2. 1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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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석구가 쿨한 연애관을 자랑했다.

지난 11일, 채널 '유인라디오'에는 손석구가 게스트로 출연해 DJ 유인나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손석구는 "네. 그게 이상한가요?"라며 "친구 둘은 (관계가) 이상할 수는 있지만, 당사자만 괜찮으면"이라고 밝혔다.

손석구는 "(친구가 싫다고 하면) 친구가 말을 먼저 그렇게 뱉었으면 안 만나겠지만, 뒤돌아서는 '내가 생각했던 그런 놈이 아니네' 이럴 수도 있다"라고 너스레 떨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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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손석구가 쿨한 연애관을 자랑했다. 지난 11일, 채널 '유인라디오'에는 손석구가 게스트로 출연해 DJ 유인나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유인나는 "10년 전 사귄 여자친구와의 베프와 사귈 수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손석구는 "네. 그게 이상한가요?"라며 "친구 둘은 (관계가) 이상할 수는 있지만, 당사자만 괜찮으면"이라고 밝혔다.

이어 "친한 베프의 전 여자친구와 만날 수 있나"라는 질문에도 "개인적으로는 제 친구가 제가 사귀었던 예전의 여자친구랑 사귄다고 하면 저는 아무렇지 않을 것 같다"라며 "근데 제가 저의 베프와 사귀었던 여자친구와 사귄다고 생각하면 저는 안 사귈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데 너무 좋아하면,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 연인이라면 친구한테 먼저 물어볼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손석구는 "(친구가 싫다고 하면) 친구가 말을 먼저 그렇게 뱉었으면 안 만나겠지만, 뒤돌아서는 '내가 생각했던 그런 놈이 아니네' 이럴 수도 있다"라고 너스레 떨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손석구는 실제 고백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당시) 되게 쑥스러웠던 거 같은데, '그러면은 우리 오늘부터 사귀는 거야?'라고 말했다. (상대가) 끄덕끄덕했다"라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한편, 손석구는 지난 2016년 영화 '블랙스톤'으로 데뷔했다. tvN '마더'에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고, '최고의 이혼', '60일, 지정생존자', '멜로가 체질' 등에서 활약했다. 이후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영화 '범죄도시2'로 큰 사랑을 받았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채널 '유인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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