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헤드폰인데 디자인까지"…'르세라핌 패션템' 신제품 윤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대 사용자 절반 이상이 학업용으로 사용한다는 소니 '스터디 헤드폰' 후속작이 3년 만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정보기술(IT) 매체 91모바일은 11일(현지시간) 소니가 올 상반기 안으로 플래그십 모델인 5세대 스터디 헤드폰 WH-1000XM5의 후속작 'WH-1000XM6'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4월 말~5월 초 출시 전망도
10대 사용자 51%는 "학업용으로"
'소음 차단' 강점으로 수요 공략

10대 사용자 절반 이상이 학업용으로 사용한다는 소니 '스터디 헤드폰' 후속작이 3년 만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정보기술(IT) 매체 91모바일은 11일(현지시간) 소니가 올 상반기 안으로 플래그십 모델인 5세대 스터디 헤드폰 WH-1000XM5의 후속작 'WH-1000XM6'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미국·캐나다 연방통신위원회(FCC) 웹사이트 목록에서 6세대 제품이 등장해서다.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MDA) 웹사이트에서도 WH-1000XM6가 발견됐다. 이 매체는 "이 인증은 (WH-1000XM6) 출시가 임박했음을 시사한다"고 풀이했다.
IT 제품 유출 정보를 다루는 '더워크맨블로그'에 따르면 신제품은 오는 4월 말이나 5월 초에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 전작인 WH-1000XM5와 같은 과정을 거친다면 이 시기에 출시가 유력하다는 관측이다.
제조업체는 제품 정보를 제출하고 FCC 인증을 받는다. FCC는 인증 제품 정보를 공개하는데 부정적 영향 등이 우려될 경우 단기기밀유지(STC)를 통해 일정 기간 비공개를 유지할 수 있다.
WH-1000XM5의 STC 종료 시기는 2022년 8월8일이었지만 실제 출시일은 같은 해 5월12일이었다. 국내에선 그해 6월에 공식 출시됐다. WH-1000XM6의 STC 종료일은 오는 7월 22일. 전작과 비슷한 일정으로 추정하면 4월 말~5월 초 출시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신제품은 블랙 블루 실버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드라이버 유닛은 30mm, 블루투스 5.3을 지원해 전작과 동일하다는 관측이다.
소니 스터디 헤드폰은 외부 소음 차단(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우수해 10~20대 사이에서 이름처럼 학업용으로 인기가 높다.
소니코리아 조사 결과를 보면 20세 이하 사용자 가운데 51.3%는 '공부 목적'으로 5세대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1월8일부터 12월31일까지 WH-1000XM5 정품 등록 서베이 데이터를 통해 집계한 결과다.
때문에 학생 선물용으로도 수요가 높다. 2023년 12월4일부터 지난해 12월4일까지 WH-1000XM5 정품 등록 서베이 결과에선 18세 미만 사용자 중 33.9%가 제품을 직접 구매하지 않고 선물받았다고 응답했다.

소니는 이 제품이 업계 최고 수준의 소음 차단 성능으로 독서실이나 도서관, 스터디카페 등에서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WH-1000XM5는 소음을 감지하는 8개 마이크와 2개의 고성능 노이즈캔슬링 프로세서를 갖췄다.
소음 차단 성능 수준은 헤드폰을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 중 하나가 됐다. 지난해 시장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 조사에 따르면 만 13~59세 1000명 가운데 51.6%는 소음 차단을 위해 이어폰·헤드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같은 조사에선 37.6%에 불과했던 응답 비중이 2년 만에 14%포인트 늘어난 셈이다.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다. 소니는 인기 아이돌 르세라핌을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하면서 스터디 헤드폰의 디자인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해엔 새로운 색상인 스모키 핑크 에디션을 선보였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학원비 월 230만원 썼는데…" 학부모 '발칵' 뒤집힌 까닭 [이미경의 교육지책]
- '100% 구스 다운' 패딩 알고보니…"터질 게 터졌다" 업계 '파장'
- "48살이래" 대전 살인 교사 신상 확산…경찰 "공개 검토"
- "여보, 지금 사야 해"…7억 넘던 송도 아파트, 한 달 만에
- "중국에 밀렸다" 비상 걸린 미국…결국 한국에 'SOS'
- '러시아 출신' 압바꾸모바, 한국에 역사적 '금메달' 안겼다 [2025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
- "유럽 승무원들도 한국오면 싹쓸이"…다이소 핫템 뭐길래 [트렌드+]
- "꿈의 세탁기 비싸도 사야겠네"…놀라운 연구 결과에 '깜짝'
- 한국서 루이비통 싹쓸이하던 중국인들…알고 보니 '발칵'
- "뷔페인 줄"…개점 한 달 만에 전국 1위 찍은 마트의 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