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I 한국 지수서 GS·한미약품·롯데케미칼 등 무더기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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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서 롯데케미칼을 비롯한 11곳이 제외됐다.
새로 편입된 종목은 없어 MSCI 한국 지수 편입 종목은 92개에서 81개로 줄어들었다.
12일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 MSCI는 2월 정기 리뷰에서 한국 지수 구성 종목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 수는 과거 최대 115개에 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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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I EM 지수 내 한국 시장 비중도 감소 전망
(시사저널=이주희 디지털팀 기자)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서 롯데케미칼을 비롯한 11곳이 제외됐다. 새로 편입된 종목은 없어 MSCI 한국 지수 편입 종목은 92개에서 81개로 줄어들었다.
12일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 MSCI는 2월 정기 리뷰에서 한국 지수 구성 종목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편출 종목은 엔켐, GS, 한미약품, 금호석유, 엘앤에프, LG화학우, 롯데케미칼, 넷마블, 포스코DX, 삼성E&A, SK바이오사이언스 등이다.
MSCI는 분기에 한번 이뤄지는 정기 리뷰를 통해 전체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지수 편입 종목을 조정한다. MSCI 지수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주가지수로 주요 글로벌 투자의 벤치마크 역할을 한다. 지수에 편입되면 이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지수 추종) 자금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는 반면 편출되면 자금 유출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 2월 정기 리뷰에서의 조정으로 MSCI 신흥국(EM) 지수에서 한국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도 줄어들 전망이다. MSCI EM 내 한국 비중은 10∼20년 전에는 10∼18% 사이에서 움직였으나 현재는 9%에 가까운 수준까지 내려왔다. 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 수는 과거 최대 115개에 달하기도 했다.
이번 조정에 따른 지수 변경은 2월 28일이고, 실제 지수의 변경 유효 시작일은 3월 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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