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박성광 "이 무대 못 지키면 우리 또 밀려나"…편성 변동에 간절함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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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겸 영화감독 박성광이 간절함을 호소했다.
박성광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개그콘서트가 황금 시간대로 이동한다"며 편성 변경을 알렸다.
그러나 박성광은 "이건 단순한 편성 변경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사람들에게 웃음을 전할 기회와 우리의 개그가 살아 있음을 보여줄 기회가 생겼지만, 우리가 이 무대를 지켜내지 못하면 언제 다시 밀려날지 모른다"며 간절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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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코미디언 겸 영화감독 박성광이 간절함을 호소했다.
박성광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개그콘서트가 황금 시간대로 이동한다"며 편성 변경을 알렸다.
그러나 박성광은 "이건 단순한 편성 변경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사람들에게 웃음을 전할 기회와 우리의 개그가 살아 있음을 보여줄 기회가 생겼지만, 우리가 이 무대를 지켜내지 못하면 언제 다시 밀려날지 모른다"며 간절함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박성광은 "누군가는 '이제 개그는 어렵다'고 하지만, 웃음이 필요한 순간은 언제나 있고, 웃음을 주는 사람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무대 위에서 누군가 배를 잡고 웃는 걸 보면, 그 순간만큼은 모든 게 괜찮아지는 기분이 든다"며 "내가 서 있는 이 무대가 누군가의 지친 하루 끝에 위로가 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개그를 하는 이유는 충분하지 않냐"며 자신의 직업을 사랑하는 면모를 보였다.
한편 1981년생으로 올해 43세인 박성광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에서 수석으로 발탁됐다. 그는 '개그콘서트' 속 각종 코너에서 처절하고 당하는 역할을 주로 맡았다. 특히 억울한 역할을 잘 살리는 감초 역할을 소화했었다.
이하 박성광 SNS 전문
그렇게 우리는
누군가의 하루를 환하게 밝히기 위해,
때로는 힘든 시간을 잊게 해주기 위해,
그리고 무엇보다 개그를 사랑해서 무대에 섰습니다.
그리고 지금, 개그콘서트가 황금시간대로 이동합니다.
이건 단순한 편성 변경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시 한 번, 더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전할 기회.
다시 한 번, 우리 개그가 살아 있음을 보여줄 기회.
하지만 기회는 영원하지 않아요.
우리가 이 무대를 지켜내지 못하면,
언제 다시 밀려날지 모릅니다.
그렇기에 이번 무대는 더 간절하게, 더 진심을 담아야 합니다.
누군가는 “이제 개그는 어렵다”고 하지만,
웃음이 필요한 순간은 언제나 있고,
웃음을 주는 사람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무대 위에서 누군가 배를 잡고 웃는 걸 보면,
그 순간만큼은 모든 게 괜찮아지는 기분이 듭니다.
내가 서 있는 이 무대가,
누군가의 지친 하루 끝에 위로가 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개그를 하는 이유는 충분하지 않을까요?
웃음은 단순한 재미가 아닙니다.
그건 누군가에게는 하루를 버틸 힘이 되고,
때로는 삶을 살아가게 만드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이번에도,
다시 한 번, 무대 위에서 만나요. 🎭✨
3월16일 부터 9시 20분❤️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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