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가루 집안’ 맨유, ‘레전드’ 저격도 서슴지 않는다...스콜스 향해 “넌 아르헨티나 가도 못 살아남을걸?”

이종관 기자 2025. 2. 1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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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선배' 폴 스콜스를 저격했다.

1998년생, 아르헨티나 국적의 수비수 마르티네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은 것은 지난 2022-23시즌이었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UtdDistrict'는 12일(한국시간) "스콜스가 '마르티네스는 건강할 때조차도 PL에서 우승할 만큼 좋은 선수가 아니다'라는 비판을 날렸고 이에 마르티네스는 '정말 재수 없는 인간, 그는 아르헨티나에 가도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라고 응수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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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 바이블

[포포투=이종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선배’ 폴 스콜스를 저격했다.


1998년생, 아르헨티나 국적의 수비수 마르티네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은 것은 지난 2022-23시즌이었다. 비록 센터백으로서는 아쉬운 피지컬(175cm)을 갖추고 있으나 특유의 빌드업 능력으로 두각을 드러낸 그는 아약스에서 활약한 후 무려 5,700만 파운드(약 1,030억 원)의 이적료로 맨유에 입단했다.


합류와 동시에 팀의 핵심으로 거듭났다. 시즌 초반까지 피지컬적인 문제를 드러내며 팬들의 우려를 샀으나 모든 것은 기우였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신임을 꾸준하게 얻으며 경기에 출전했고 투지 넘치는 수비로 완벽하게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 적응했다. 2022-23시즌 최종 기록은 45경기 1골. 부상 기간이 있었음을 고려한다면 ‘만점 활약’을 펼친 마르티네스였다.


그러나 2년 차였던 2023-24시즌을 기점으로 내리막을 걷는 중이다. 시즌 초반부터 부상으로 쓰러지며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고 더딘 회복세로 완전히 자취를 감췄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14경기 1도움.


올 시즌은 큰 부상 없이 꾸준하게 경기에 나서고 있으나 아쉬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현재까지 기록은 32경기 2골 2도움. 또한 맨유 역시 리그 13위에 위치하며 심각한 부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막대한 이적료에 비해 초라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마르티네스. 이번엔 ‘선배’ 스콜스를 공개적으로 저격해 화제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UtdDistrict’는 12일(한국시간) “스콜스가 ‘마르티네스는 건강할 때조차도 PL에서 우승할 만큼 좋은 선수가 아니다’라는 비판을 날렸고 이에 마르티네스는 ‘정말 재수 없는 인간, 그는 아르헨티나에 가도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라고 응수했다”라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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