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철원 화강 얼음꽁 놀이터, 2만2천여명 방문하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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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은 지난달 4일부터 이달 9일까지 화강 일원에서 진행한 겨울 축제 '제2회 화강 얼음꽁 놀이터'가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기간 2만2천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약 16억원의 경제 유발 효과가 발생했다.
특히 서울, 경기 등 다른 지역에서 온 방문객이 72% 차지하며 겨울철 관광 비수기였던 김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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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지난달 4일부터 이달 9일까지 화강 일원에서 진행한 겨울 축제 '제2회 화강 얼음꽁 놀이터'가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기간 2만2천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약 16억원의 경제 유발 효과가 발생했다.
특히 서울, 경기 등 다른 지역에서 온 방문객이 72% 차지하며 겨울철 관광 비수기였던 김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방문객들은 200m 길이의 대형 눈썰매와 이글루 포토존, 얼음 썰매, 송어·빙어 낚시 등 다양한 겨울 놀이를 즐기며 계절을 만끽했다.
이현종 군수는 "화강 얼음꽁 놀이터를 찾아준 모든 관광객에게 감사하다"며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가족과 함께하는 최고의 겨울 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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