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델루나’ 감독X‘그해 우리는’ 작가 뭉친 ‘멜로무비’ 新 흥행조합 되나[종합]


[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스타트업', '호텔 델루나' 오충환 감독, '그해 우리는' 이나은 작가가 넷플릭스 신작 '멜로무비'로 뭉쳤다.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각본 이나은/연출 오충환) 제작발표회가 2월 12일 서울 동대문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오충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우식, 박보영, 이준영, 전소니가 참석했다.
'멜로무비'는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애매한 청춘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영감이 되어주며 각자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영화 같은 시간을 그린 로맨스.
오충환 감독은 '멜로무비'의 연출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저도 작품을 몇 개 했는데 멜로는 늘 두려운 장르였지만 기회가 오면 언젠가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두려움 없이 해볼까 했는데 너무 좋아했던 '그해 우리는'의 이나은 작가의 대본이어서 망설일 필요 없이 선택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나은 작가의 대본이 매력적으로 다가온 이유로는 "제 자신이 투영된 대본은 처음이었다. 작가님이 저보다 많이 어린데 저와 비슷한 어린시절을 지나오신 것 같더라. '그해 우리는'도 그런 느낌으로 좋아했는데 저도 영화광으로서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확 와닿았다. 이 드라마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님을 만나뵀을 때 느껴졌다. 작가님의 진정성,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이유를 명확히 얘기해주셨다. 1년이 됐는데 행복하게 잘 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영화'에 소재로 한 것과 관련해서는 "영화와 관련된 사람, 고민하는 지점이 전반적으로 깔려있다. 영화적인 측면들이 깔려있다. 제 입장에서는 이 부분이 작품을 해치지는 않지만 좋아하는 분들은 소소하게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부제를 보면 어떤 영화를 짐작될 수 있게 만들었다. 그 재미를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했다.
극 중 두 커플은 이별 후 5년 만 재회하게 되는 재회 커플. 오충환 감독은 5년의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려 한 방법으로 "이 드라마가 극적인 장치를 보여준다기 보다 감정선을 따라가는 드라마이다. 5년이 흘렀을 때 이 사람들의 행동이 변화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각자의 방식이 성장돼 있고 습관화 돼 있다. 그 지점들을 다른 사람처럼 연기해줬는데 겸이만 유일하게 똑같다. 특히 이 드라마는 배우들에게 많이 기댔던 것 같다. 결이나 작품을 가져가는 방식을 너무 잘해주셔서 제가 특별히 하지 않아도 시간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고 설명하며 배우들에게 공을 돌렸다.
멜로뿐만 아니라 가족 이야기도 담겨 있다고. 오충환 감독은 "'멜로무비'라는 제목 때문에 멜로가 강조되는 측면이 있는데 중요하게 다뤄지는 부분이 가족 얘기다. 무비에게는 아버지, 고겸에게는 형이 있는데 살아가면서 겪는 문제들도 다뤄진다. 디테일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가족에 대한 부분도 어떻게 풀려가는지 보시면 또 다른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한다"며 또 다른 관전포인트를 짚었다.
'멜로무비'는 어떤 메시지를 주게 될까. 오충환 감독은 "영화 같은 인생을 꿈꾸는 청춘이 마주하는 현실과 미래를 그린 작품이다. 그 속에서 영화가 큰 매개체가 된다. 인생을 영화에 빗대는 경우가 많은데 살아가면서 느끼는 고난, 낭만 그 안에서의 인연이 한 편의 영화 같다고 생각했다. 작품 속 캐릭터들이 중요한 순간에 위로를 받는다. 이 작품도 보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작품이라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위로가 되는 지점이 있다. 실패도 많이 하고 좌절도 많이 한다. 그 안에서 해 줄 수 있는 답을 주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엄청난 위로는 되지 않겠지만 힘든 날 따뜻함을 줄 수 있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한다"고 답했다.
한편 '멜로무비'는 오는 14일 넷플릭스에서 첫 공개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표명중 acep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슴+전라 노출까지” 박지현→차주영, 초라하지 않아 예쁘다 [스타와치]
- 이세영, 필러 터졌던 가슴 이번엔 “색 예쁘게 유륜 문신” 또 수술대 누웠다(영평티비)
- 박지현, 또 전라 노출? 올 누드톤으로 뽐낸 슬렌더 몸매
- 故서희원 유산 1200억 3분의 2를 전남편이 갖나? “구준엽 경쟁 불가능”
- “젖어 있으니까 더 귀엽네” 이혜리, 정수빈과 욕조서 파격 키스(선의의 경쟁)
- 다비치 강민경, 가슴 위로 옷이 없네? 파격 노출에 고현정도 ‘좋아요’
- 주지훈 ‘중증외상센터’ 백강혁 어디? 장수원 딸과 귀여운 투샷 “부럽다”
- 故 송대관 생체원소 담긴 빨간 루비로 재탄생 “예술적 유산 영원히 기릴 것”
- 박하선 굴욕 無 졸업사진, 지금이랑 똑같네 완성형 비주얼(히든아이)
- 홀쭉해진 싸이 “또 살 빠졌네” 팬 지적에 “미안합니다”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