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I 한국지수서 롯데케미칼 등 11종목 편출…편입 無

강수윤 기자 2025. 2. 1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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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서 롯데케미칼과 LG화학우, 금호석유 등 11개사가 편출됐다.

조민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월 리뷰 결과 MSCI EM 지수 내 한국 시장 비중은 9.35%에서 9.19%로 0.16%포인트 하락하며 1조1000억원이 유출될 전망"이라며 "선진시장 대비 국내 주식시장 부진에 편입 종목이 부재하다. GS, LG화학우, 넷마블은 거래대금 대비 패시브 유출 비율이 커 리밸런싱 종가 부근 변동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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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서 롯데케미칼과 LG화학우, 금호석유 등 11개사가 편출됐다. 이번에 새로 편입된 종목은 없었다.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 MSCI는 2월 정기 리뷰에서 한국 지수 구성 종목을 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편출 종목은 LG화학우, 롯데케미칼, 엔켐, GS, 한미약품, 금호석유, 엘앤에프, 넷마블, 포스코DX, 삼성E&A, SK바이오사이언스 등 11종목이다. 이에 따라 MSCI 한국 지수 편입 종목은 92개에서 81개로 줄었다.

지수 변경은 오는 28일이며, 실제 지수의 변경 유효 시작일은 다음 달 3일이다.

MSCI 지수란 MSCI가 만든 전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있는 글로벌 주가지수다. MSCI 지수에 편입될 경우 지수 추종 자금의 매수로 인해 편입 종목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 지수 구성에는 유동 시가총액 가중 방식을 사용한다. MSCI 지수를 정기적으로 리밸런싱하는 정기 리뷰는 2, 5, 8, 11월 분기마다 진행된다. 이때 리뷰 결과는 해당 월 중순에 발표된다.

증권가는 2월 정기 리뷰 결과가 현실화된 충격이라며 편출 종목에 대한 외국인 매도 영향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민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월 리뷰 결과 MSCI EM 지수 내 한국 시장 비중은 9.35%에서 9.19%로 0.16%포인트 하락하며 1조1000억원이 유출될 전망"이라며 "선진시장 대비 국내 주식시장 부진에 편입 종목이 부재하다. GS, LG화학우, 넷마블은 거래대금 대비 패시브 유출 비율이 커 리밸런싱 종가 부근 변동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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