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재건축 규제 풀어 주택공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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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올해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재건축과 재개발 등 정비사업 규제 완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주항공 참사 후속조치와 관련해 올 4월까지 항공안전 혁신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연신 기자, 정부가 정비사업 규제를 풀어 주택공급을 늘리겠다고 밝혔네요?
[기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어제(1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주택 수요에 부응하는 공급 확대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는데요.
이를 위해 정비사업 규제 완화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재건축 촉진법'의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정비사업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사업시행계획과 관리처분계획 동시 수립 등 절차 간소화를 통해 사업 기간을 최대 5~6년 줄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신축 매입임대 등의 공공부문 공급 활성화도 약속했는데요.
신유형 장기임대 도입을 위한 민간임대주택법 처리도 조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강조했습니다.
[앵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따른 후속 대책도 마련하고 있다고요?
[기자]
앞서 지난달 23일, 항공사와 공항시설 특별 안전점검에 따른 7개 공항시설 개선방안이 발표됐는데요.
여기에 더해 항공사 자체 안전 강화에 더 힘쓴다는 계획입니다.
박 장관은 "항공사들이 올해 400명 이상의 정비인력을 충원하고 안전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설명했는데요.
올 4월까지는 근본적인 쇄신책을 담은 '항공안전 혁신방안'을 국토부에서 발표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건설현장 사망사고 가운데 절반을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막기 위해 이달 말 안전 대책을 발표할 것을 예고했는데요.
박 장관은 "안전 정책을 현장 중심으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Biz 박연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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