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전한길 음모론 왜 받아쓰나" 언론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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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손석희가 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의 발언을 보도한 언론사들에 아쉬움을 표했다.
손석희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서 12·3 내란 사태의 주체인 윤석열 대통령을 옹호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한 전한길에 대해 "그분이 이 분야의 전문가도 아닌데 그 이야기를 수백 건씩 받아쓰는 언론은 어떻게 봐야 하는지 고민이 남는다"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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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손석희가 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의 발언을 보도한 언론사들에 아쉬움을 표했다.
손석희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서 12·3 내란 사태의 주체인 윤석열 대통령을 옹호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한 전한길에 대해 "그분이 이 분야의 전문가도 아닌데 그 이야기를 수백 건씩 받아쓰는 언론은 어떻게 봐야 하는지 고민이 남는다"라고 짚었다.
이에 토론에 참여한 김희원 한국일보 뉴스스탠다드실장도 "참담하다"라며 "왜 받아써 줘야 하는지 저도 이해를 못 하겠다. 마이크를 대줘야 할 필요가 없는 사람들한테 마이크를 대주는 건 언론의 역할이 아니다. 20년 넘게 속보와 조회수를 두고 경쟁하는 시스템에 살다 보니 너무 익숙해졌다. 뉴스 가치가 없는 곳엔 마이크를 대주지 말라는 원칙과 규범이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앞서 전한길은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한 유튜브 영상 게시를 시작으로,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여러 차례 연사로 오르며 "계엄이 계몽령"이라고 주장하는 등 내란 옹호 발언을 지속했다. 이로 인해 내란선동 혐의로 경찰에 고발되자 전한길은 오는 3월부터 집회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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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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