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호재에 정부 지원까지'…HD현대중공업 9%대 상승[핫종목]

박승희 기자 2025. 2. 1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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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업종이 글로벌 시장 발주 호황에 정부 지원까지 이어지며 급등하고 있다.

조선 3사는 조선업 수퍼 사이클(초호황기)에 힘입어 지난해 13년 만에 동반 흑자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조선업 협력을 강조하고, 올해도 글로벌 시장에서 발주가 계속되며 조선업 질주는 계속될 전망이다.

여기에 정부가 조선업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 2600억 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기로 결정하면서 조선업 훈풍에 돛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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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제해양플랜트 전시회(OFFSHORE KOREA 2024) (자료사진) 2024.10.16/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국내 조선업종이 글로벌 시장 발주 호황에 정부 지원까지 이어지며 급등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20분 HD현대중공업(329180)은 전일 대비 2만 9500원(9.64%) 오른 33만 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34만 5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여기에 STX엔진(077970)(7.61%), 현대힘스(460930)(4.10%), HD현대마린솔루션(443060)(3.73%) 등 조선주 전반이 상승 중이다. 조선 3사인 HD한국조선해양(009540)(2.93%), 삼성중공업(010140)(1.83%), 한화오션(042660)(1.74%)도 동반 상승했다.

조선 3사는 조선업 수퍼 사이클(초호황기)에 힘입어 지난해 13년 만에 동반 흑자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조선업 협력을 강조하고, 올해도 글로벌 시장에서 발주가 계속되며 조선업 질주는 계속될 전망이다.

여기에 정부가 조선업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 2600억 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기로 결정하면서 조선업 훈풍에 돛이 달렸다. 정부는 'K-조선 초격차 비전 2040' 하에 올해부터 친환경, 디지털, 스마트 3대 분야의 기술 개발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친환경 선박에 약 1700억원, 선박 건조 공정 디지털전환에 약 700억원, 자율운항선박 등에 약 200억원을 투입하겠다고 전날 밝혔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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