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부추기는 中언론 “린샤오쥔 한국 꺾고 금메달…왜곡된 한국팬들 자존심에 큰 타격 입어”

서정환 2025. 2. 12. 0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린샤오쥔(29)의 중국내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한국에 밀려 기세를 떨치지 못한 중국이지만 린샤오쥔의 활약으로 체면을 세웠다.

중국언론은 린샤오쥔의 한국대표팀 시절 과거를 조명하며 그를 신격화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서정환 기자] 린샤오쥔(29)의 중국내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린샤오쥔은 최근 끝난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에서 중국대표로 출전해 금메달1, 은메달1, 동메달1을 획득했다. 

한국에 밀려 기세를 떨치지 못한 중국이지만 린샤오쥔의 활약으로 체면을 세웠다. 특히 린샤오쥔은 500m에서 박지원을 제치고 금메달을 땄다. 

중국언론은 린샤오쥔의 한국대표팀 시절 과거를 조명하며 그를 신격화하고 있다. ‘소후닷컴’은 “린샤오쥔은 한국선수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팬들은 자존심에 큰 타격을 입었다. 그들은 란샤오쥔에게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고 전했다. 

린샤오쥔이 중국으로 귀화하게 된 과정도 왜곡이 심했다. 이 매체는 “한국은 선수의 관리에 너무 엄격하다. 인재시스템 양성에 문제가 있다. 한국빙상연맹이 내린 자격정지는 너무 가혹했다. 결국 그가 한국을 떠나게 된 계기”라고 주장했다. 

린샤오쥔은 금메달을 딴 뒤 “난 중국인이다!”라는 인터뷰를 해서 더욱 인기를 모으고 있다. 

‘소후닷컴’은 “린샤오쥔은 시상식에서 태극기를 무시하며 그동안 한국에 당한 부당한 대우에 응답했다. 한국에서 억압을 당한 그는 용기를 갖고 도전에 맞서기로 했다. 중국에서 자신의 진정한 동료를 찾고 인간으로서 존엄성까지 되찾았다. 그의 눈물은 이런 무거운 감정과 슬픔 때문”이라고 미화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