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지난해 영업익 4% 증가한 1.8조…“AI 수익화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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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8234억원으로 전년 대비 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SK텔레콤이 주력하는 AI(인공지능) 사업 매출이 증가하며 연간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부를 기준으로 보면 지난해 SK텔레콤의 AI 관련 매출은 전년 대비 19%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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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8234억원으로 전년 대비 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SK텔레콤이 주력하는 AI(인공지능) 사업 매출이 증가하며 연간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사피온 합병 등에 따른 영업외수익 증가로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254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44% 줄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4조5115억원과 4465억원이었다.
SK브로드밴드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1%, 13.7% 증가한 4조4111억원, 3517억원을 기록했다. 유료방송 가입자 증가와 B2B 사업의 증가가 주효했다.
SK텔레콤은 AI 기술·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AI 인프라 슈퍼 하이웨이 구축에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한 AI 사업의 본격 수익화를 실현해 올해부터 '돈버는 AI'를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본원적 경쟁력 강화(O/I)를 지속해 단기 수익성과 장기 성장성을 함께 고려한 체질 개선을 지속 추진해갈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올해에도 펭귄 솔루션스와 AIDC 글로벌 확장, 공동 R&D 및 상용화, 차세대 메모리 어플라이언스 개발 등에서 협력한다.
텔코 에지 AI는 차세대 인프라 구조 진화를 위한 핵심 기술로, SK텔레콤이 관련 기술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말 통신과 AI를 두 축으로 하는 7대 사업부로 조직을 재편한 바 있다. 이 중 AIX사업부, AI DC사업부, 에이닷사업부, GPAA(글로벌 퍼스널 AI 에이전트) 사업부는 AI사업의 실행력을 높여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사업부를 기준으로 보면 지난해 SK텔레콤의 AI 관련 매출은 전년 대비 19% 성장했다.
AIX 사업 매출은 AI클라우드 사업 확대 및 AICC(AI콘택트센터), AI 비전 등 핵심 AI B2B 상품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2%의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AI DC 매출은 가산 DC 등 신규 데이터센터 가동률 상승 등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며 전년 대비 13.1% 상승한 3974억의 매출을 기록했다.
기업 소비자 간 거래(B2C) 영역에서는 AI 에이전트 '에이닷' 사업을 국내 대상과 글로벌 대상, 투 트랙으로 나눠 진행한다.
에이닷 누적 가입자 수는 작년 말 기준 재작년보다 160% 성장한 8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SK AI 서밋에서 최초 공개한 글로벌 개인 AI 에이전트 서비스 에스터는 올해 CES 2025에서 완결적 일상 관리의 서비스 모델을 제시하며 상반기 중 미국 베타 서비스 개시에 나설 계획이다.
김양섭 CFO는 “지난해는 SK텔레콤이 통신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컴퍼니로의 도약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한 해였다”며 “올해는 도전과 혁신으로 AI 시대를 개척해, 기업가치를 보다 견고히 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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