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대설특보…코레일, 출근시간 수도권 전철 13회 확대 운행

홍찬선 기자 2025. 2. 1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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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대설특보가 내려지면서 12일 출근시간대 수도권 열차운행이 추가 운행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 대설주의보가 발효에 따른 출근시간 혼잡도 완화와 시민 편의를 위해 광역 전동열차를 13회 추가 운행한다.

대설특보가 발효된 전라권, 경상권, 경기도, 충북도 등을 중심으로 시간당 1~3㎝ 내외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고, 이날 저녁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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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6회, 수인분당선 3회, 경의중앙선 2회 등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서울 지역에 눈이 내리는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인근에서 시민들이 출근길에 나서고 있다. 2025.02.12. ks@newsis.com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수도권에 대설특보가 내려지면서 12일 출근시간대 수도권 열차운행이 추가 운행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 대설주의보가 발효에 따른 출근시간 혼잡도 완화와 시민 편의를 위해 광역 전동열차를 13회 추가 운행한다.

추가 운행되는 노선은 ▲1호선 6회와 ▲수인분당선 3회 ▲경의중앙선 2회 ▲경춘선 1회 ▲경강선 1회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눈 또는 비가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대설특보가 발효된 전라권, 경상권, 경기도, 충북도 등을 중심으로 시간당 1~3㎝ 내외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고, 이날 저녁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강원도 3~8㎝, 충청권·경상권 1~8㎝, 전라권 1~5㎝ 등이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 5~40㎜, 경상권 5~30㎜, 제주도 10~40㎜ 등이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남부지방과 중부지방까지 대설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이날 오전 6시부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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