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6% 급락, 시총 1조달러 턱걸이…시총 8위로 밀려

박형기 기자 2025. 2. 12.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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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가 중국의 경쟁업체 비야디(BYD)가 자율주행차(로보택시) 대중화를 선언하자 주가가 6% 이상 급락, 시총 1조달러에 겨우 턱걸이 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6.34% 급락한 328.50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총도 1조570억달러로 줄어 1조달러에 겨우 턱걸이했다.

이로써 미국 기업 중 시총 8위로 밀렸다. 전일까지 테슬라는 시총 7위를 고수하고 있었다.

트럼프 당선 전 테슬라는 고전을 거듭, 한때 시총 순위가 10위 밖으로 밀렸으나 지난해 11월 5일 트럼프 당선 이후 주가가 랠리해 한동안 시총 7위를 유지했었다.

그러나 이날 급락으로 테슬라는 브로드컴에 시총 7위 자리를 내주고 8위로 주저앉았다.

미국 기업 시총 '톱 10'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시총 9위인 워런 버핏의 투자회사 버크셔와 차이가 크지 않아 시총이 9위로 밀릴 수도 있을 전망이다.

이날 현재 버크셔의 시총은 1조190억달러, 테슬라의 시총은 1조570억달러로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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