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 조만간 우크라 방문...희토류 확보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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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 대가로 희토류를 받는 구상을 밝힌 가운데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조만간 우크라이나를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블룸버그통신은 베센트 장관이 우크라이나의 희토류 광물에 대한 미국의 접근권을 확보하기 위한 초기 논의를 위해 이번 주 우크라이나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일 미국 정부가 군사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는 우크라이나로부터 희토류를 받기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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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 대가로 희토류를 받는 구상을 밝힌 가운데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조만간 우크라이나를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블룸버그통신은 베센트 장관이 우크라이나의 희토류 광물에 대한 미국의 접근권을 확보하기 위한 초기 논의를 위해 이번 주 우크라이나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번 주 14일 뮌헨 안보회의가 열리기 전 트럼프 팀의 몇몇 중요한 인사가 우크라이나에 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일 미국 정부가 군사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는 우크라이나로부터 희토류를 받기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영토 사수에 도움을 주고, 무기와 제재 패키지로 적을 격퇴하는 동맹국들과 함께 모든 자원을 개발할 수 있다며 정당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에 부정적이었던 트럼프 정부가 우크라이나 희토류를 받는 대가로 지원을 계속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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