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울산 데뷔전 앞둔 박민서, "부리람 원정 이길 각오 다지며 승부 준비했다"

김태석 기자 2025. 2. 1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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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 FC의 영입 자원 박민서가 생애 첫 국제대회인 2024-2025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 출전할 기회를 잡은 것에 대해 영광이라고 말했다.

박민서가 속한 울산은 12일 밤 9시(한국 시각) 부리람 선더 캐슬에서 예정된 2024-2025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동아시아 지구 7라운드에서 태국 최강 부리람 유나이티드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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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부리람/태국)

울산 HD FC의 영입 자원 박민서가 생애 첫 국제대회인 2024-2025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 출전할 기회를 잡은 것에 대해 영광이라고 말했다.

박민서가 속한 울산은 12일 밤 9시(한국 시각) 부리람 선더 캐슬에서 예정된 2024-2025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동아시아 지구 7라운드에서 태국 최강 부리람 유나이티드와 대결한다. 2025시즌 K리그1 개막에 앞서 치르는 경기인데다, 실낱같이 살아있는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가능성을 키워야 한다는 점에서 울산 처지에서는 승리를 고집해야 할 경기다.

과거 대구 FC·경남 FC·서울 이랜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민서는 2025시즌을 앞두고 울산에 합류한 측면 자원이다. 울산이 전도유망한 가능성을 보고 영입한 자원인데, 울산 이적 후 2025시즌 첫 번째 공식전인 부리람 유나이티드전을 통해 울산 팬들에게 선을 보이게 되었다.

박민서는 11일 밤 8시(한국 시각) 부리람 선더 캐슬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경기를 위한 사전 기자회견에서 "동계 훈련을 통해 잘 준비했다. 그걸 토대로 시즌 첫 경기인 이번 부리람 유나이티드전에서 이길 각오를 다지며 승부를 준비했다"라며 "개인적으로는 처음 경험하는 국제 경기다. 좋은 팀원과 같이 좋은 경험을 쌓고, 나아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민서는 울산에 입단한 후 큰 무대에 서게 된 지금 상황을 두고 "영광"이라고 답했다. 박민서는 "이 팀에 맞는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라는 국제 대회에 참여하게 된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진심을 다해 좋은 경기력을 보이겠다. 또한 첫 경기 상대가 부리람이라는 점도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민서는 부리람 원정 경기를 앞두고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박민서는 "울산의 이번 시즌 첫 경기라 잘 준비한 만큼, 내일 경기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첫 경기인 만큼 응원 많이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답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울산 HD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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