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투자청, 글래드 호텔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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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우량 호텔 인수에 열을 올렸던 싱가포르투자청(GIC)이 DL그룹의 글래드 호텔을 품는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DL그룹 자회사인 글래드호텔앤리조트는 최근 글래드 여의도, 강남 코엑스센터, 메종 글래드 제주 호텔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GIC를 선정했다.
글래드 여의도, 강남 코엑스센터, 메종 글래드 제주 호텔의 합산 매매가는 60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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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드여의도·코엑스 센터 등
전체 매각가 6000억원 넘을 듯
국내 우량 호텔 인수에 열을 올렸던 싱가포르투자청(GIC)이 DL그룹의 글래드 호텔을 품는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DL그룹 자회사인 글래드호텔앤리조트는 최근 글래드 여의도, 강남 코엑스센터, 메종 글래드 제주 호텔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GIC를 선정했다. 지난해 DL그룹은 국내외 자산운용사들로부터 인수 희망가, 조건 등이 담긴 제안서를 제출받았다. GIC를 포함해 KKR(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 SC캐피털파트너스 등 다수 외국계 운용사가 인수 도전장을 내밀었다.
글래드 여의도, 강남 코엑스센터, 메종 글래드 제주 호텔의 합산 매매가는 60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총 객실 수는 글래드 여의도 319개,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282개, 메종 글래드 제주 호텔 513개다.
오라관광이 모태인 글래드호텔앤리조트는 1986년 삼호그룹과 함께 DL그룹에 편입됐다.
DL그룹 내에서 호텔은 비주력 사업으로 꼽혔는데, 이번 매각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DL그룹은 주력 사업에 쓸 현금을 확보하게 될 예정이다.
글래드 호텔 외 다른 우량 호텔들도 새 주인을 찾고 있다. KT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서비스드 레지던스, 안다즈 서울 강남, 신라스테이 역삼, 르메르디앙 목시 명동,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등 5곳의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도 신라스테이 동탄의 매각 입찰을 이달 중에 진행할 계획이다.
[홍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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