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투자청, DL그룹 ‘글래드 호텔’ 세 곳 우협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L그룹이 글래드 호텔 세 곳을 싱가포르투자청(GIC)에 매각한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DL그룹은 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코엑스, 메종 글래드 제주 등 3개 호텔 매각을 위해 싱가포르투자청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매각이 마무리되면 DL그룹은 사실상 호텔 사업을 접을 것으로 보인다.
오라관광이 모태인 글래드호텔앤리조트는 1986년 삼호그룹과 함께 DL그룹에 편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L그룹이 글래드 호텔 세 곳을 싱가포르투자청(GIC)에 매각한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DL그룹은 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코엑스, 메종 글래드 제주 등 3개 호텔 매각을 위해 싱가포르투자청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들 호텔의 매각가는 6000억~7000억원으로 추정된다. 글래드 여의도와 글래드 코엑스는 객실이 각각 319개, 282개다. 메종 글래드 제주는 총 객실수는 513개에 달하는 대형 호텔이다.
앞서 지난해 말 DL그룹은 이들 호텔에 대한 가격 등을 담은 매수 제안서를 받았다. 싱가포르투자청을 비롯해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블랙스톤 등 외국계 투자자들이 인수에 관심을 보였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이 마무리되면 DL그룹은 사실상 호텔 사업을 접을 것으로 보인다. 오라관광이 모태인 글래드호텔앤리조트는 1986년 삼호그룹과 함께 DL그룹에 편입됐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801억1200만원, 영업이익 200억600만원, 당기순이익 143억4400만원을 기록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의 생각은] ‘1000원 빵’ 뒤집어보니 중국산… “품질 불안” vs “가성비”
- [렌트노믹스]① 전세 대신 월세 살고 비트코인 산다… 아파트 ‘방 한 칸’ 하숙도
- 성장세 주춤한 제네시스의 ‘3대 승부수’… GV90·하이브리드차·EREV
- [비즈톡톡] AI 칩 다음은 ‘가상 공장’… 삼성·SK·현대차·LG가 꽂힌 엔비디아 옴니버스
- [뉴테크] 흙에서 태어나 물로 돌아간다, 英 ‘물 화장’ 첫 승인
- ‘네타냐후 “지금이 암살 적기” 설득에… 트럼프, 이란 참수 작전 승인'
- 초고령화 日 덮친 ‘간병 지옥’… 19년간 노인 486명 가족 손에 숨져
- 액체 풀었더니 물고기가 축… 中CCTV, 무허가 마취제 유통 실태 고발
- K9 자주포, 이집트 현지 생산 시작… 중동·아프리카서 ‘K-방산’ 영역 확대 기대
- “26만 온다더니 10만”… BTS 공연 인파 예측 왜 빗나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