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화선수 예카테리나,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깜짝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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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출신 귀화 선수 예카테리나 압바코무바(35·전남체육회)가 한국 바이애슬론에 사상 첫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냈다.
압바코무바는 11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 7.5㎞ 스프린트 경기에서 22분 45초 4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초반 2.4㎞까지 선두로 치고 나간 압바코무바는 이후 중국의 탕자린에게 선두를 내준 뒤 치열한 경쟁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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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바코무바는 11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 7.5㎞ 스프린트 경기에서 22분 45초 4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대한민국의 12번째 금메달이자 아시안게임 역사상 바이애슬론에서 나온 첫 금메달이다. 이전까지는 2003년 아오모리 대회 남자 계주에서 딴 은메달이 최고 성적이었다.
경기 초반 2.4㎞까지 선두로 치고 나간 압바코무바는 이후 중국의 탕자린에게 선두를 내준 뒤 치열한 경쟁을 이어갔다. 2∼4위권에서 달리던 압바코무바는 6.0㎞를 통과할 때도 탕자린에게 2초가량 밀린 2위였으나 막판에 힘을 내며 1위로 골인했다. 압바코무바에게 2.4초 차로 뒤진 중국의 멍팡치(22분 47초 8)가 은메달을 가져갔고, 중반 선두를 지키던 탕자린은 3위(23분 01초 0)로 마쳤다.
압바코무바는 스프린트 종목에서 입상은 예상됐으나 금메달 후보로는 거론되지 않았다가 ‘깜짝 금’을 수확했다.
러시아 청소년 대표 출신인 압바코무바는 2016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귀화했다. 평창 대회에서 태극 문양을 달고 경기에 나서 여자 15㎞ 개인 경기 16위에 올라 한국 여자 선수 최고 순위를 경신한 바 있다.
바이애슬론은 스키와 사격이 결합된 종목으로 선수가 총을 메고 정해진 코스를 활주하다 미리 정해진 사격장에서 사격을 실시하고 가장 짧은 시간에 완주한 순서대로 순위를 가린다. 이번 아시안게임엔 여자 7.5㎞와 남자 10㎞ 스프린트, 여자 4X6㎞ 계주와 남자 4X7.5㎞ 계주 경기가 열린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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