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출근길 중부 최대 10㎝ 대설…정월대보름 달맞이 구름 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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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인 내일(12일) 새벽부터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출근길에 불편이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 제주에서 비가 시작해 내일 새벽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특히 새벽~아침 사이 수도권과 강원 충북 북부, 경북 산지에서는 시간당 1~3cm의 강한 눈이 쏟아질 것으로 보여 대설특보가 발령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번 눈과 비는 내일(12일) 오후 서쪽지역부터 차차 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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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인 내일(12일) 새벽부터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출근길에 불편이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 제주에서 비가 시작해 내일 새벽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예상 적설은 강원과 경기 동부 최대 10cm 이상, 서울, 경기, 충북 중북부, 경북 북동 산지 3~8cm, 충북 남부, 전북 동부 1~5cm 입니다.
특히 새벽~아침 사이 수도권과 강원 충북 북부, 경북 산지에서는 시간당 1~3cm의 강한 눈이 쏟아질 것으로 보여 대설특보가 발령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오전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눈이 비로 차차 바뀌어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다만 그늘진 도로 등 지면 온도가 낮은 곳에서는 살얼음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미끄럼 사고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번 눈과 비는 내일(12일) 오후 서쪽지역부터 차차 그치겠습니다.
이에 따라 정월대보름달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내일(12일)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을 기준으로 17시 46분입니다.
#폭설 #대설특보 #도로살얼음 #정월대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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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kimjh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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