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단전·단수 지시받은 적 없어…쪽지는 봤다"

2025. 2. 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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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언론사 등에 대한 단전·단수를 지시받은 적도, 지시한 적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장관은 1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7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언론사 등 특정 건물에 대한 단전·단수를 대통령으로부터 구두로라도 지시받은 적 있냐'는 대통령 측 질문에 "전혀 없다"며 관련 문건을 받은 적도 없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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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심판 7차 변론 출석 [연합뉴스 제공]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언론사 등에 대한 단전·단수를 지시받은 적도, 지시한 적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장관은 1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7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언론사 등 특정 건물에 대한 단전·단수를 대통령으로부터 구두로라도 지시받은 적 있냐'는 대통령 측 질문에 "전혀 없다"며 관련 문건을 받은 적도 없다고 했습니다.

계엄 선포 이후 소방청장과 통화한 이유에 대해선 "대통령실에 들어갔을 때 쪽지 몇개를 멀리서 봤는데 소방청, 단전·단수 이런 내용이 적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장관은 "쪽지가 어떤 의미인진 잘 몰랐다"면서도 "만약 단전·단수를 하게 되면 국민들에게 큰 안전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소방청장에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겨달라는 취지로 통화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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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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