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랑 뛰어보고 메시 막아본' 前 독일 국가대표 MF, '메호 대전' 정리했다→그래서 누가 GOAT라고?

황보동혁 2025. 2. 1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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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했던 사미 케디라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 나스르)가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보다 낫다고 판단했다.

이어 "나는 호날두를 알고 있다. 레알, 유벤투스에서 그와 7년간 함께 했다. 개인적으로 그를 아주 잘 알고 있다. 내 선택은 100% 호날두다"라며 메호 대전의 승자가 호날두라고 밝혔다.

케디라는 2010년 레알 유니폼을 입으며 호날두의 동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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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내가 볼 때 호날두다. 메시에 대한 무례가 아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했던 사미 케디라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 나스르)가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보다 낫다고 판단했다.


케디라는 9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에 출연해 축구계의 영원한 난제인 '메호 대전'에 대해 답했다.

케디라는 메호 대전에 가장 정확한 답을 말할 수 있는 선수다.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레알에서 뛸 당시 팀 동료인 호날두와 훈련에서 맞붙을 기회가 많았다. 마찬가지로 라이벌 팀인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메시도 많이 상대해 봤다.



케디라는 호날두와 메시 중 어느 선수가 더 낫냐는 질문에 "내 관점에선 호날두다. 메시를 무시하는 건 아니다. 그가 이룬 것 특히 여전히 미국에서 뛰고 있다는 건 놀라운 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나는 호날두를 알고 있다. 레알, 유벤투스에서 그와 7년간 함께 했다. 개인적으로 그를 아주 잘 알고 있다. 내 선택은 100% 호날두다"라며 메호 대전의 승자가 호날두라고 밝혔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말이 있듯이 케디라의 선택은 팀 동료 호날두였다.

케디라는 2010년 레알 유니폼을 입으며 호날두의 동료가 됐다. 이후 11-12시즌 라리가 우승과 13-14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같이 합작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이후 케디라가 2015년 유벤투스로 이적하며 더 이상 호날두와 같이 뛰기 어려울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2018년 호날두도 유벤투스로 이적하며 두 선수는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하지만 케디라의 선택이 그저 '친분' 때문이라고만 볼 수는 없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438 경기에 나와 450골을 기록했다. 구단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을 포함해 무려 16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 기간동안 발롱도르도 4번이나 수상했다.

실로 어마어마한 활약이었다. 호날두의 활약을 가장 가까이서 본 케디라 입장에서는 어쩌면 당연한 선택이었는지도 모른다.

사진=마르카,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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